CT·MRI 대체 미래기술 기존 대비 속도 12배 향상 '광음향 현상'을 이용한 영상 기법은 조영제가 필요한 CT(컴퓨터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 기술로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촬영하는 깊이가 깊어질수록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해상도를 높이려면 같은 영역을 여러번 촬영해야 해 속도가 떨어졌고, 즉각적 반응을 확인해야 하는 연구에는 활용하기 어려웠다. 광음향 현상을 이용한 촬영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POSTECH IT융합·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 연구팀은 16일 미국 CALTECH 리흥 왕 교수 연구팀가 함께 딥러닝을 이용해 영상 속도는 높이고 생체 부담은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광학분야 학술지 빛:과학과 응용(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