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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우주여행만으론 부족”…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우주정거장 건설 나선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우주 정거장 건설에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25일(현지 시각) “베이조스가 이끄는 민간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스타트업 ‘시에라 스페이스’와 합작 벤처회사를 설립해 2020년대 후반 최대 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우주정거장 ‘궤도초(礁)’ 건설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지구 밖에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곳은 국제우주정거장(ISS)뿐이다. ISS는 미국⋅러시아⋅유럽⋅일본 등이 공동으로 1998년부터 구축을 시작해 2011년 완공됐고 우주인들이 거주하며 각종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 13명까지 동시에 머무를 수 있다.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2030년 이전에 퇴역할 예정이다. 블루오리진은 ISS보다 더 높은 500㎞ 궤도에 새로운 정거장을 건..

[IT 소식] “아이폰으로 보고, 삼성폰 못 봐” 한국 상륙 ‘애플TV+’ 성공할까 [IT선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폰에는 설치 불가, 오리지널 콘텐츠만 있다는 ‘애플TV+’…월 6500원 ‘반값’에 혹할까?" 애플이 오는 11월 4일 자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애플TV+’의 공식 한국 출시를 발표했다. IPTV 사업자로는 SK브로드밴드와 손을 잡았다. 그러나 애플 자체 운영체제(OS)인 iOS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다. 모바일 이용자의 경우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다. 또한,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한계도 있다. 월 이용료는 6500원으로 넷플릭스의 ‘반값’에 불과하지만, 가격 경쟁력만으로 국내 OTT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애플은 ‘애플TV+’ 서비스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11월 4일 첫 한국어 오리지널 콘텐츠 닥터브레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