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61

[IT 소식] 카메라 없이 목소리 만으로 나 닮은 아바타 만들어주네!

목소리와 얼굴 데이터 입력한 AI로 하관 등 얼굴형 예측하는 ‘플루언트’ 감정 분석해 표정까지 구현 가능 비트바이트, 휴대폰 자판 앱 개발 입력단어 따라 캐릭터 나타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자판 꾸밀 수 있어 색다른 아이디어로 플랫폼의 다양성을 더하는 젊은 스타트업들의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플루언트(FluenT)’는 음성 인식으로 메타버스 속 3D(3차원) 아바타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카메라나 VR(가상현실) 기기 없이도 목소리만으로 나를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입에서 나오는 음성으로 하관 등 화자의 얼굴 모양을 추정해서 어울리는 아바타를 만들어낸다. 내가 말하는 내용에 따라 아바타의 입 모양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

[IT 소식] 메타, 카메라 탑재·분리형 디스플레이 '스마트워치' 개발

메타, 카메라 탑재·분리형 디스플레이 '스마트워치' 개발 카메라, 영상 통화와 소셜미디어 활동 지원 메타가 분리형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최근 메타가 분리형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렛츠고디지털은 산업디자이너 사랑 셰스가 메타의 특허를 바탕으로 만든 스마트워치 컨셉 디자인을 공개 했다. 메타의 스마트워치는 디스플레이를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정사각형의 디자인이지만 케이스는 직사각형이다. 분리형 디스플레이는 듀얼 카메라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이다. 스마트워치 상단 화면의 가장자리에는 카메라가 탑재됐고, 홈이 파인 노치 ..

[IT 소식] 맥도날드, 메타버스 매장 설립...관련 상표 10건 출원

맥도날드, 메타버스 매장 설립... 관련 상표 10건 출원 해외 온라인 테크 매체 하이프배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메타버스에 매장을 설립한다. 맥도날드는 디지털 매장에서 음식을 판매할 때 사용할 상표 10건을 출원한 상태이다. 맥도날드의 상표권 출원을 담당한 조쉬 게벤(Josh Gerben) 변리사는 맥도날드의 메타버스 관련 상표 중 가상 음식과 음료, 예술 작품을 포함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파일, 텍스트 파일, 오디오 파일, 영상 파일, NFT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메타버스 매장 설립 소식 발표에 앞서 메타버스에서 설 명절 기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원문 : https://www.codingworl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

[IT 소식] 中 기업들도 메타버스로 속속 뛰어든다

알리바바·텐센트 등 잇단 출사표…중국 시장 9800조원 예상 중국 IT기업들도 메타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3일(현지시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보고서를 인용해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중국 IT기업들이 메타버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를 약 52조 위안(약 9800조원)으로 전망하며, 텐센트, 넷이즈, 바이트댄스, 알리바바와 같은 회사들이 중국 메타버스를 선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윈스턴 마 클라우드트리벤처스 매니징 파트너는 “메타버스는 소셜 네트워크의 미래다. 젊은 세대 인터넷 사용자를 참여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중국 기술 대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수용해야 한다”라고 밝..

[IT 소식] 메타, 아바타끼리 1.2m 거리두기 설정‥가상세계 성희롱 차단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3차원 가상세계의 문제점으로 부상한 온라인 성희롱 등 아바타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해 1.2m 거리두기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CNN 방송은 메타가 가상세계 체험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 거리두기 기본 설정을 추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타는 `호라이즌 월드`와 `호라이즌 베뉴` 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가상세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아바타 주위에 `개인 경계선'이라는 공간을 부여하고 아바타끼리 4피트, 1.2m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A 아바타가 B 아바타에 접근하더라도 B 아바타의 개인 경계선 내로 진입할 수 없도록 기능이 설정됐습니다. 메타는 아바타 간 거리두기가 정착되면 사용자 스스로 개인 경계선의 범위를 설정하는 ..

[IT 소식] 메타버스 바람 타고 불 붙은 XR 기기 경쟁…구글·애플 가세

구글·삼성 XR 기기 시장 재진출…MS, XR용 칩 개발 퀄컴과 협력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확장현실(XR) 기기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메타(오큘러스), 소니, DPVR, HTC,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업체들이 주력하고 있는 XR 기기 시장에 올해를 기점으로 구글, 애플, 삼성 등이 재도전하거나 새로 뛰어든다. 구글은 9년만에 증강현실(AR) 기기 시장에 재도전한다. 구글은 2012년 구글 글래스를 공개하고 2013년부터 판매한 바 있지만, 실적이 좋지 못해 2년만에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현재 AR 헤드셋 '아이리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2024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이 개발 중인 AR 헤드셋은 가상 이미지와 실제 세상을 혼합해 보여주..

[IT 소식] 진격의 게임사 3N, 메타버스 산업 진출 본격 시동

국내 게임업계 선두 주자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메타버스 산업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4차 산업 시대에 새로운 융합 기술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블록체인 게임을 등장시키고, 이 게임들이 메타버스 세계로 이어지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선 것이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신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를 내세워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했다. 차세대 놀이공간을 목표로 개발 중인 플랫폼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을 메타버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플랫폼 안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할 수 있다. 가상 세계를 넘어 현실과 연동된 공간이 만들어지고, 이용자 간 경제 활동도 가능하다.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든 이미지·사운드에..

[IT 소식] AI 챗봇 심심이, 공감형 대화 메타버스 서비스로 변신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공감형 대화 메타버스 변신을 예고했다. 심심이는 자사의 심심이 서비스를 ‘심심이 V2’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비스의 경우 모든 사용자들이 하나의 심심이를 상대하고 대화하며 가르치는 형태로 이뤄졌다. 반면 이번 심심이 V2에서는 복수의 이용자들이 심심이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자신이 원하는 아바타를 생성해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고 대화함으로써 다채로운 재미와 공감, 지식, 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심심이 V2는 마치 ‘페르소나’를 떠올리게 하는 가상의 공간을 연출한다. 페르소나란 그리스어로 ‘가면’이란 뜻을 지닌 단어다. 즉, 내 안의 또 다른 나, 타인에게 인식되는 나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컴퓨터 지식이 풍부한 대학생 유저가 ..

[IT 소식] 메타버스 타고 NFT-P2E 열풍… 시장선점 경쟁 본격화

메타버스 대중화 원년… 2024년 900조 규모 성장 삼성TV에 NFT 거래 플랫폼 탑재… 미술품 감상도 게임업계는 블록체인 기반 ‘돈 버는 게임’에 집중 증권가 “가상자산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우뚝”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메타버스가 올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또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과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역시 거센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현실세계에서의 활동이 메타버스로 옮아가고 NFT로 자산화와 수익화가 가능해지면서 생산, 소비, 투자, 거래의 순환 노믹스가 가능해졌다. 구글, 애플,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 경쟁에 뛰어드는 배경이다. 올해 최대 ..

[IT 소식] 바이두, 중국 최초의 메타버스 시랑(XiRang) 공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중국 최초의 메타버스 공개 역사적인 중국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공간 서비스로서의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가상 플랫폼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Baidu)는 지난해 12월 27일 ‘희망의 땅’이라고 불리는 중국 최초의 메타버스 시랑(XiRang)을 출시했다. 모든 사용자는 시랑에서 아바타를 만들고, 컴퓨터, 휴대폰 및 웨어러블 장치에서 시랑에 로그인하고, 가상 세계에서 회의를 듣고, 쇼핑하고, 소통하고, 시청하고, 다른 사용자와 교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바이두에 따르면 시랑은 아직 개발 중이지만 다중 사용자 가상 플랫폼은 이미 많은 문화적 하이라이트를 자랑한다. 역사적인 중국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뫼비우스의 띠 모양 공간에는 공상과학 테마의 T..

[IT 소식] "이달에만 9개 등록"…'우후죽순' 메타버스 민간 자격증, 문제없나

대부분 제페토·이프랜드·개더타운 실습 비중 높아 플랫폼 의존도 높아 메타버스 산업에 도움 되기 어려워 메타버스 관련 민간 자격증이 올해만 9개가 새로 등록됐다. 2022년 새해가 시작된 이후 이틀에 하나꼴이다.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21개에 달한다. 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메타버스 민간 자격증의 내용을 살펴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19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등록된 민간자격에는 △메타버스비즈니스전문가 △메타버스전문강사 △메타버스콘텐츠전문가 △메타버스전문가 △메타버스콘텐츠활용지도사 등이 있다. 지난해 등록된 민간자격의 이름들도 비슷하다. △메타버스교육지도사 △메타버스컨설턴트 △메타버스관리사 등이다. 심지어 '메타버스전문가'라는 자격증은 서로 다른 3곳의 기관이 따로 등..

[IT 소식] 입지도 못하는데 산다…구찌·나이키 참전한 오픈런 없는 세계

입지도 못하는 명품 옷을 돈주고 산다?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시장 경쟁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찌·발렌시아가·랄프로렌 등 럭셔리브랜드도 가세해 시장 확대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소매협회(NRF) 연례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선 파트리스 루베 랄프로렌 CEO가 "소비자들이 랄프로렌의 디지털 의류를 구입하고 가상 매장에서 버추얼 커피를 즐기고 있다"며 "랄프로렌은 메타버스 속의 가상 부동산 매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전략은 신세대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신세대는 바로 그곳(메타버스)에 있다. 그래서 우리도 거기에 가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메타버스와 랄프로렌의 비전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다. 우리는 패션..

[IT 소식] 지니·벅스·플로 "메타버스 콘서트·팬미팅 열어드려요"

새 먹거리 찾는 스트리밍 플랫폼 지니뮤직, 뮤지션 VR앨범 제작 벅스, 제페토와 메타버스 시상식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새 먹거리를 찾아나서고 있다. 노래 음원이나 라디오 형식 오디오 콘텐츠 위주이던 기존 방식에서 인공지능(AI) 창작음악, 가상현실(VR) 콘텐츠, 메타버스 콘서트 등으로 콘텐츠를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다른 기업 지분을 인수하거나 통신사 게임사 영상제작사 등과 협업을 확대하는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다. ○ NFT 신사업 발굴 나선 지니뮤직 KT의 오디오스트리밍 플랫폼 자회사 지니뮤직은 지난 7일 박현진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신기술 트렌드 기반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AI,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의 분야에서 기회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지니뮤직은 올해 메..

[IT 소식] 메쉬코리아 부릉,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메타버스 활용해 서비스 실험과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 추진 정보기술(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하고 과제 전략을 도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터넷과 모바일에 이어,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메타버스에서 혁신 유통 물류 서비스와 IT 솔루션을 실험하고 다양한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와 마케팅 창구로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가 발표한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 일환으로 지난 5월 출범했다. 정부 지원 하에 디지털 뉴딜 실현하고, 민간에서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체제로 이뤄졌다. 메쉬코리아는 그간 유통물류 산업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쌓아..

[IT 소식] [CES2022] 퀄컴-MS, 초경량·저전력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 개발

- 개발자 생태계 통합…맞춤형 시스템반도체 추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퀄컴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았다. 증강현실(AR) 활성화를 위해서다. 양사는 AR용 시스템반도체와 기기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개발자 생태계도 같이 조성한다. 4일(현지시각) 퀄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S와 협력을 발표했다. 퀄컴은 2019년 확장현실(XR) 플랫폼 ‘스냅드래곤XR’을 선보였다. 2020년 ‘스냅드래곤XR2’를 출시했다. 2021년에는 개발자 생태계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를 출범했다. 지금까지 스냅드래곤XR 플랫폼 채용 기기는 50여종이 나온 상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선점을 노린다. 초경량 저전력 AR기기 개발을 위해 맞춤형 시스템반도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