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와 얼굴 데이터 입력한 AI로 하관 등 얼굴형 예측하는 ‘플루언트’ 감정 분석해 표정까지 구현 가능 비트바이트, 휴대폰 자판 앱 개발 입력단어 따라 캐릭터 나타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자판 꾸밀 수 있어 색다른 아이디어로 플랫폼의 다양성을 더하는 젊은 스타트업들의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플루언트(FluenT)’는 음성 인식으로 메타버스 속 3D(3차원) 아바타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카메라나 VR(가상현실) 기기 없이도 목소리만으로 나를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입에서 나오는 음성으로 하관 등 화자의 얼굴 모양을 추정해서 어울리는 아바타를 만들어낸다. 내가 말하는 내용에 따라 아바타의 입 모양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