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의 역습 작가 티에리 수카르 출판 알마 발매 2009.10.22 평점 리뷰보기 나는 실은 예전부터 우유가 사람에게 좋지 않으니 먹지 말라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 그런데 어차피 나는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체질이기 때문에 그래서 먹지 않으므로 이런 말들을 그냥 지나쳐온 것이 사실이다. 물론 우리 아이들은 학교 급식에 따라 나오는 우유를 먹지만 와이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음모론 수준을 받아 들이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냥 그런가보다가 아니라 우유뿐만 아니라 유제품이 들어간 모든 제품을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것은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포함하여 전부 다를 말한다. 이 책은 우유가 얼마나 좋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