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 베르나르의 신작이다.
한국인이 주연급으로 나오다는 말에 화제가 된 책이기도 하다.
내용인 즉슨 미래를 보는 소녀가 어느날 자신의 오빠로부터 5초후 자신의
죽음을 예견할 수 있는 손목시계를 가지고나서 겪는 모험이야기다.
소녀는 질이 좋지 않아보이는 교장으로부터 도망친 후 이곳저곳을 방황하다가
결국 쓰레기 하치장에서 독특한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들과 함께
미래를 보고 사회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주연급으로 나온다는 김예빈이라는 인물은 바로 이 쓰레기 하치장에서
사는 한국 남자이며 북한 출신이다.
그는 소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베르나르에 대한 평가는 이제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개미라는 작품에 너무 열광한 나머지 베르나르는 반드시
그와 동급의 작품을 써야만 한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 된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낀거지만 그의 상상력은 점점 그 바닥을 보이는 것 같다.
어찌보면 아주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나이들고 변하게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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