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알아보기]/IT 소식 1418

[IT 소식] 국내 보안 기업들 뭉쳐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완료

국내 보안 기업들 뭉쳐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완료 이글루 컨소시엄과 ICTIS 컨소시엄 활약하며 글로벌 경쟁력 입증 국내 보안 기업들이 모여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완료하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입증했다. 7일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이글루 컨소시엄과 ICTIS 컨소시엄이 참여한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완료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보장위원회(SCNS) 간 인수인계를 위한 협정식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센터 구축 완료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보장위원회(SCNS) 간 인수인계를 위한 협정식이 체결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국..

[IT 소식] 레드햇,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 정식 출시

경량 쿠버네티스 구현 및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제공 [아이티데일리] 레드햇(Red Hat)은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Red Hat Device Edge)’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는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산업용 컨트롤러, 스마트 디스플레이, POS 단말기, 자동판매기, 로봇 등 리소스가 제한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를 위해 설계된 일관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는 레드햇이 주도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 ‘마이크로시프트 (MicroShift)’의 엔터프라이즈용 배포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구축된 에지에 최적화된 운영 체제를 통합한다. 아울러 수천 개의 사이트와 디바이스를 보다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

[IT 소식] 양자암호통신장비 국가검증 1호 탄생...도청 원천 차단 길 열려

양자암호통신을 구성하는 주요 장비인 양자키관리장비(QKMS) 제품이 국가정보원의 보안검증을 최초로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제품이 보안검증 통과 후 국가지정 양자인터넷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6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광자)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암호키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양자인터넷을 상용분야에 활용한 대표적인 양자분야 기술이다. 양자키는 도청 시도가 있을 때 ‘중첩, 복제 불가능, 비가역성’ 등 양자적 성질에 의해 자동 파괴된다. 도청을 물리적으로 원천 차단해 정보보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국내 통신사는 지난해 7월 세계 3번째로 양자..

[IT 소식] 일론 머스크, 첫 AI는 생성AI 챗봇!...330억 매개변수의 "풍자를 좋아하며" 응답에 "유머"를 갖도록 설계된 인공지능 ‘그록' 출시

Grok-1은 다음 토큰 예측을 수행하도록 사전 훈련된 자동 회귀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 모델로 초기 Grok-1의 컨텍스트 길이는 8,192개 토큰이며, 모델은 인간 모델과 초기 Grok-0 모델의 광범위한 피드백을 사용하여 미세 조정되었다. 인공지능이 "문명 파괴"를 일으킬 가능성과 이 분야에 대한 규제 초안을 작성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회사 간의 기술 개발 경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난 몇 년 간 AI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지난 7월 12일, AI 스타트업 'x.AI'를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2일 영국 블레츨리 파크(Bletchley Park)에서 열린 ’제1차 AI 안전성 정상회..

[IT 소식] IDC "내년 생성 AI 솔루션시장 160억달러 규모"

IDC "내년 생성 AI 솔루션시장 160억달러 규모" IDC는 2023년 전세계 생성형 AI 솔루션 지출이 약 160억 달러 규모를 기록할 것이라고 31일 발표했다. 5년간의 연평균 성장율(CAGR)은 73.3%로, 2027년 해당 시장 지출은 1천43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성형 AI 관련 솔루션이 단순한 도입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 제어 플랫폼의 기반 요소로 부상하면서 해당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IDC에 따르면 생성형 AI 솔루션 지출은 전체 AI *지출 증가율의 2배 이상으로, 같은 기간 전 세계 IT 지출의 연평균 성장율보다 약 13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기술 지출의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예측 기간 말인 2027년까지전체 AI..

[IT 소식] 중국, 엔비디아 'A100'보다 3000배 빠른 AI 칩 개발...사용은 제한적

수출 규제 뚫고 포토닉 칩 ‘액셀’ 개발 중국 연구진이 전기 신호를 이용하는 기존 반도체와 다른 광신호, 즉 빛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제품이 GPU보다 속도가 3000배나 빠르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챗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하지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연구진은 중국이 기술 제재를 뚫고 칩을 자체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중국 칭화대 연구진이 지난달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통해 엔비디아 'A100'보다 처리 속도가 3000배 빠르고 에너지 소모는 400만배 적은 '액셀(ACCEL)'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액셀은 실험실 테스트에서 4.6페타플롭스(PFLOPS)..

[IT 소식] [과기원NOW] KAIST, 조영제 없이 '흐르는 혈구' 3차원 고속촬영 外

■ KAIST는 1일 오왕열 기계공학과/KI헬스사이언스연구소 교수 연구팀이 복잡한 3차원 혈관구조 안에서 흐르는 혈구들을 형광 조영제 없이 고속 촬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흐르는 혈구들의 특성을 이용해 고안한 영상처리 방법으로, 초당 1450장의 고속 촬영을 해 흐르는 혈구의 영상화 작업에 성공했다. 흐르는 혈구들을 높은 시간해상도로 이미징해 혈류속도, 단위 시간당 흐르는 혈구 개수 등 다양한 혈류역할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한 정확한 측정과 분석은 질병 연구에도 도움이 된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스몰’ 10월호에 실렸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허수진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박사와 장재은 교수팀이 초소형 나노 진공관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1일 밝..

[IT 소식] 사상 첫 AI 저작권 소송에서 기업 승리...법원 "내용 수정해 다시 소송" 권고

미드저니와 스태빌리티 AI 등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을 상대로 한 예술가 3명이 제출한 저작권 소송이 기각됐다. 사상 첫 AI 기업의 저작권 판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소송 건에서 일단 기업이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법원은 예술가들에게 내용을 정리, 다시 소송을 제출하라고 권고했다. 앞으로 소송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볼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벤처비트는 3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이 아티스트 사라 앤더슨, 캘리 맥커런, 칼라 오르티즈이 미드저니와 스태빌리티 AI, 아트 커뮤니티인 디비언트아트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의 일부 주장을 기각했다. 이에 따르면 앞서 지난 4월 미드저니, 스태빌리티 AI, 디비언트아트는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을 상대로 한 저작권 침해 소송의 기..

[IT 소식] G7, AI 윤리대책 마련 위해 한자리 모인다

국내 기업 중엔 삼성전자·네이버 참석 선진 7개국(G7) 관계자와 전 세계 주요 빅테크 임원들이 인공지능(AI) 윤리와 안전을 논의하기 위해 영국서 만난다.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은 30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AI안보정상회의'에 G7 관계자와 빅테크 임원, AI 연구자를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국가와 기업이 한곳에 모여 AI 윤리와 안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등이 참석한다. 한국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자리를 함께 한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악용 사례와 위험성을 공유하고, AI의 ..

[IT 소식] ‘뉴스에 들어온 구글 AI’··· 포브스, 맞춤 기사 추천 및 검색 서비스 ‘애들레이드’ 출시

미 언론사 포브스가 AI 기반 뉴스 검색 도구인 ‘애들레이드(Adelaide)’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들레이드는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서비스다. 기술 뒷단에선 구글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인 ‘버텍스AI(Vertex AI)’가 활용됐다. 애들레이드라는 서비스명은 포브스 설립자 아내의 이름에서 따왔다. 기존 뉴스 웹사이트의 검색이 특정 키워드 단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애들레이드는 문장을 기반으로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는 누구인가’, ‘현재 가장 연봉이 높은 운동선수는 누구인가’, ‘테슬라 주식 상황은 어떤가’ 처럼 검색 내용을 구체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애들레이드는 간단한 2~3줄의 간단한 요약 답변을 제시하며, 답변에서 참고한 기사 또는 연관된 기사..

[IT 소식] 지코어-엔비디아, 생성형 AI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지코어-엔비디아, 생성형 AI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엔비디아 A100· H100 GPU로 구동 최첨단 연구 시설 이용 AI 모델 개발 지원 지코어와 엔비디아는 A100 및 H100 GPU(그래픽 처리 장치)로 구동되는 ‘생성형 AI'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했다고 26 일 밝혔다. 이 최첨단 AI 클라우드 인프라는 다양한 사용자에게 AI/기계학습(ML) 모델 트레이닝을 가속화하여 AI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탁월한 생성형 AI(Gen AI) 역량을 제공한다. 지코어의 생성형 AI 클러스터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연구 시설에서 생성형 AI 모델 개발 가속화를 지원한다. 시장을 선도하는 고성능 GPU인 엔비디아 A100 및 H100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기..

[IT 소식] "AI로 로드킬 방지"…포스코DX, 야생동물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포스코DX 비전AI 기술 활용...한려해상국립공원 상주·금산 350m 구간에 시범 적용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포스코DX는 야생동물의 로드킬(동물교통사고)을 예방하기 위한 영상인식AI 기반의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국립공원에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로 구간에 라이더(Lidar) 센서와 스마트 CCTV를 설치해 도로에 출현한 야생동물을 감지하고 그 종류를 판독해 모니터링 구간에 설치된 LED 전광판으로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전파한다. 도로환경 등 현장 여건을 분석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상주·금산 지구 내 약 350m구간에 시범 적용됐다. 포스코DX 측은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앞서 국립공원공단이 보유한 야생동물 영상자료를 제공받아 딥러닝함으..

[IT 소식] 마음AI, 디지털 취약 계층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시장 진출

자동 높낮이 특허 보유 엘리비전과 MOU 체결 AI 음성인식 솔루션 접목 프리미엄 키오스크 준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종합 인공지능 서비스기업 마음AI가 장애인 전용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인 장애물을 제거하자는 운동이나 정책을 일컫는다. 이런 의미에 더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시각·지체 장애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고성능 키오스크를 말한다. 마음AI는 최근 키오스크 전문업체 엘리비전과 MOU를 체결하고 신규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엘리비전은 자동 높낮이 기술에 관한 특허를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이 회사의 키오스크는 이용자의 신체에 맞게 화면 높낮이를 ..

[IT 소식] 中 알리바바, '땅 알아보는' AI 모델 공개

이미지에서 농지 추출...변화 캐치해 재난 구역도 파악 중국에서 농지와 수역을 구별해내고 작물의 성장 추이, 혹은 농지 재난 피해 상황까지 파악해내는 인공지능(AI) 초거대 모델이 개발돼 농업 생산성 향상과 재난 대응에 쓰이고 있다. 22일 알리바바그룹 다모아카데미는 '업계 첫 원격 감지 AI 초거대 모델 (AIE-SEG)'를 발표했다. 농지, 수역, 건물 등 100가지 가량의 토지를 분류해낼 수 있으면서 사용자 대화형 피드백을 기반으로 인식 결과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이 기술은 주로 도시 계획, 농지 보호, 긴급 재난 구호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우선 위성으로 캡처된 콘텐츠와 과거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낸다. 또 멀티 모달 상호 작용을 지원한다. 예컨대 '이미지에서 농지 추출'이라고 입력하면 지목한 대..

[IT 소식] [주말N수학] 공중에서 쏘고 돌팔매질로 날리는 친환경 로켓 발사

우주를 향한 발사라고 하면 대부분 강렬한 섬광을 뿜는 ‘로켓’을 떠올린다. 우주에 무언가를 보내기 위해 지구의 중력을 박차고 오르는 강력한 로켓이 필요한 이유는 지구 주위를 돌기 위한 궤도 속도나 중력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탈출 속도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서다. 평균 고도 430km 상공을 도는 국제우주정거장은 초속 7.7km를 유지해야 궤도에 머무를 수 있다. 로켓 전체 무게의 80~90%를 연료가 차지한다. 로켓 발사는 그 발사 모습 자체가 멋있기 때문에 꿈을 부르기도 하지만 달리 보면 ‘연료 낭비가 심한 것 아냐'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더욱이 주로 화석 연료를 쓰기 때문에 발사 후 배출하는 여러 종류의 배기가스와 잔존 물질은 곧바로 지구 온난화나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친환경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