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소식] 레드햇,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 정식 출시

경량 쿠버네티스 구현 및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제공

[아이티데일리] 레드햇(Red Hat)은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Red Hat Device Edge)’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는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산업용 컨트롤러, 스마트 디스플레이, POS 단말기, 자동판매기, 로봇 등 리소스가 제한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를 위해 설계된 일관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는 레드햇이 주도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 ‘마이크로시프트 (MicroShift)’의 엔터프라이즈용 배포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구축된 에지에 최적화된 운영 체제를 통합한다. 아울러 수천 개의 사이트와 디바이스를 보다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도 포함하고 있다.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는 시스템 리소스를 디바이스 운영관리가 아닌 워크로드를 위해 보존하면서, 리소스 활용이 까다로운 환경의 소형 디바이스에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일 에지 플랫폼으로 맞춤형 배포 옵션을 제공해, 고급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및 쿠버네티스 통합이 필요한 보다 동적인 환경을 위한 쿠버네티스를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는 자동화를 통해 대규모 배포를 간소화해 이기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 전반에서 수천 개의 디바이스를 보다 간편하게 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에지 워크로드 자동화를 위한 예측 가능성 및 반복성 향상 △표준화되고 반복 가능한 연결 구성, 정책 및 배포를 통한 시스템 상태와 무결성 유지 △패치, 업데이트,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자동화된 관리 및 유지보수를 통해 에지에서 보안 및 규정 준수 태세 강화 △IT 전문 기술 없이도 에지 워크로드 및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툴 제공 △네트워킹,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디바이스 및 서비스 구성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레드햇 에지 부문 프란시스 차우 총괄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는 커뮤니티 테스트와 에코시스템 검증을 거쳤으며, 고객과 파트너가 도달하기 어려운 가장 먼 에지 사용 사례까지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이 포함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해상에서 우주까지,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곳에서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를 위한 도구를 조직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원문: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17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