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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드뉴스] NFT, 정체가 뭐니? 디지털자산 NFT 필수용어사전 part1.

이호스트ICT 2024. 2. 29. 15:48


[IT 카드뉴스] NFT, 정체가 뭐니? 디지털자산 NFT 필수용어사전 part1.


안녕하세요, 이호스트ICT입니다. 
  
새로운 디지털 자산의 혁명 NFT가 연일 화제입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각각의 NFT가 고유한 가치를 가지며, 다른 NFT와 교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기존의 암호화폐와는 다른 특징입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합니다. 따라서 디지털 아트,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만들어 판매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FT의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 자산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그 소유권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창작자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하고, 그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NFT의 세계에 대해 더 자세히 탐구해보기 위하여, 필수용어사전 몇 가지를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블록체인(Blockchain) 

블록체인은 '블록'과 '체인'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정보가 담긴 '블록'이 '체인'처럼 연결된 형태의 데이터 구조를 가진 기술입니다. 각 블록에는 거래 정보와 함께 이전 블록의 고유한 해시값(암호화된 문자열)이 포함되어 있어, 이전 블록의 내용이 변경되면 그 뒤의 모든 블록의 해시값이 바뀌게 됩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변조가 거의 불가능한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블록체인은 중앙집중화된 기관이 아닌 네트워크 참여자들에 의해 거래가 검증되고 기록되는 분산형 장부로, 이를 통해 거래의 투명성이 보장됩니다. 그리고 이런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NFT에서의 블록체인 활용은 디지털 자산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소유권을 증명하는데 있습니다. 각 NFT는 블록체인에 고유한 정보와 함께 기록되며, 이 정보는 블록체인의 안전한 구조로 인해 변조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NFT 소유자는 자신이 소유한 디지털 자산의 유일성과 소유권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그 자체로도 흥미로운 기술이지만, NFT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자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과 동시에, 그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과 보안 문제 등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2)민팅(Minting)

민팅은 새로운 NFT를 생성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화폐를) 주조하다' 라는 어학적 의미에서 유래한 말이기도 한데요. 
이 과정은 블록체인에 새로운 정보를 기록하는 것으로, 새로운 NFT의 생성은 이 민팅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블록체인에 NFT 정보가 기록되면, 그 NFT는 고유한 속성과 소유권 정보를 가지게 됩니다.

▶민팅의 과정

민팅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째, NFT를 생성하기 위한 원본 데이터를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이 원본 데이터는 디지털 아트,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일 수 있습니다. 둘째, 이 원본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원본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기록되며, 그 결과로 생성된 NFT는 고유한 속성과 소유권 정보를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민팅을 통해 생성된 NFT는 블록체인의 안전한 구조 덕분에 그 속성과 소유권이 변조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민팅은 NFT의 유일성과 소유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러나 NFT 민팅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처리량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또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기록하기 위한 비용(가스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민팅은 크게 화이트리스트와 퍼블릭,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이어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3)화이트리스트(Whitelist) 


화이트리스트는 블랙리스트의 반대말로, 직역하면 '우수고객' 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상장이나 NFT 구매 제공을 위해 제공되는 우선 권리를 지닌 사람들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이 목록에 오를 수 있는 조건은 다양하며, 특정 커뮤니티에 속해 있거나, 일정 기간 동안 특정 활동을 한 사람들이 이 목록에 오를 수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먼저 또는 특별한 조건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4)퍼블릭(Public)

퍼블릭은 직역하면 '대중' 이라는 뜻으로, NFT 구매 기회가 모두에게 열려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이트리스트 판매가 끝난 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는 일반인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대부분 선축순의 방법을 활용하게 됩니다. 




5)리스팅(Listing) 

리스팅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등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NFT의 경우, 디지털 아트, 음악, 동영상 등의 디지털 자산을 NFT화하고 이를 온라인 NFT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는 것을 '리스팅'이라고 합니다.

리스팅 과정에서는 판매자가 자신의 NFT를 어떤 가격에 판매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판매할 것인지(예: 경매, 일반 판매 등) 등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NFT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합니다.

리스팅된 NFT는 마켓플레이스 방문자들이 볼 수 있으며, 그들은 NFT의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스팅은 NFT 판매의 첫 단계로, 판매자가 자신의 NFT를 어떻게 선보일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러나 리스팅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기록하기 위한 비용(가스비)이 필요하며, 이 비용은 블록체인의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NFT 리스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 NFT의 세계! 

NFT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NFT 시장의 메커니즘과 그 안에서 활동하는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여러분도 이 혁신적인 트렌드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변화하는 블록체인 기술 흐름에 발맞추어 걸을 수 있도록 이호스트 블로그 지기도 더욱 공부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럼 NFT 용어 사전 part2.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