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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드뉴스] 가상세계 기술의 핵심! NFT 필수용어사전 part2.

이호스트ICT 2024. 2. 29. 16:10


[IT 카드뉴스] 가상세계 기술의 핵심! NFT 필수용어사전 part2. 


현대 사회에서 기술의 진보는 일상 생활에 파급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은 우리가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경험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이 디지털 변혁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경제 모델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것이 바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입니다. 가상 세계를 창조하는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NFT.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오늘 포스팅도 정독! 부탁드립니다. 




https://webzero.tistory.com/3793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NFT 필수용어사전 part2.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은 유일무이한 디지털 자산으로서, 그 가치는 복제할 수 없는 독특함과 인증된 소유권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속성 덕분에 NFT는 예술, 음악,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유권을 명확히 하고, 창작자가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가상 세계에서의 경험물 또한 이러한 토큰을 통해 소유되고 거래될 수 있어, 디지털 경제의 기본 단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NFT 마켓플레이스는 디지털 아트, 음악, 동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의 NFT를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뜻합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개인이나 기업이 자신의 NFT를 판매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이나 기업이 판매하는 NFT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보통 암호화폐로 이루어지며, 거래의 내역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투명성이 보장됩니다.

마켓플레이스는 NFT의 유형, 가격, 판매자의 평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매자가 원하는 NFT를 찾고 거래할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마켓플레이스는 NFT의 판매, 구매, 경매 등 다양한 거래 방식을 지원합니다.

현재 가장 유명한 NFT 마켓플레이스로는 OpenSea, Rarible, Foundation, 업비트, 빗썸, 코빗, 바이낸스 NFT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픈씨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NFT 마켓플레이스이기도 한데요. 각 다른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의 NFT를 거래하기에 가장 적합한 마켓플레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드롭(Drop) & 에어드롭(Air Drop)

드롭은 새로운 NFT가 마켓플레이스에 공개되는 이벤트를 의미합니다. 이는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과 유사하며, 일반적으로 특정 시간에 진행됩니다. 드롭이 진행되면, 구매자들은 새로운 NFT를 구매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드롭 이벤트는 NFT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는데, 이는 새로운 NFT가 한정된 수량으로 발행되기 때문입니다.

에어드롭은 특정 NFT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의미합니다. 에어드롭의 목적은 다양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홍보하거나, 특정 커뮤니티의 멤버들에게 보상을 주는 등의 이유로 진행됩니다. 에어드롭을 받기 위한 조건은 다양하며, 이는 각 에어드롭 이벤트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특정 지갑을 가지고 있거나, 특정 NFT를 소유하고 있는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이렇게 드롭과 에어드롭은 NFT 거래의 중요한 이벤트로, 구매자들에게 새로운 NFT를 발견하거나, 무료로 NFT를 얻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리빌(Reveal) 


'리빌(Reveal)'은 많은 NFT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처음에는 구매자가 자신이 어떤 NFT를 구매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NFT를 구매하고, 특정 시간이 지난 후에 그 NFT의 실제 내용이 공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특히 블라인드 박스나 랜덤 추첨 방식의 NFT 판매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구매자는 먼저 NFT를 구매하고, 리빌 시간에 도달하면 NFT의 실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흥미 유발 요소로, 구매자들에게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유발합니다.

리빌이 진행되는 시간과 방식은 각 NFT 프로젝트마다 다르며, 이는 프로젝트의 특성과 전략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리빌 과정은 구매자에게 높은 리스크를 안겨줄 수도 있어, 구매 시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4)페이퍼 핸즈 & 다이아몬드 핸즈

페이퍼핸즈(Paper Hands)는 시장의 변동성에 쉽게 흔들리는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가격이 떨어질 때 빠르게 판매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용어는 종이처럼 약한 손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변동성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반면에 다이아몬드핸즈(Diamond Hands)는 시장의 변동성에 강한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가격이 떨어져도 판매하지 않고, 장기적인 가치 투자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용어는 다이아몬드처럼 강한 손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변동성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즉, 페이퍼핸즈와 다이아몬드핸즈는 투자자의 투자 전략과 시장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들은 암호화폐 및 NFT 거래에서 자주 사용되며, 투자자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가스비(Gas Fee) 

가스비는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실행하거나 스마트 계약을 처리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즉,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저장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비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스비는 네트워크의 사용자가 블록체인의 컴퓨팅 자원을 사용할 때 지불하는 대가로, 이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를 처리하고 유지합니다. 이 가스비는 보통 암호화폐, 특히 이더로 지불됩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생성(민팅)하거나 거래할 때, 그 과정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므로 가스비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NFT를 구매, 판매, 생성할 때는 가스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스비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복잡성과 혼잡도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가 복잡하거나 혼잡할수록 가스비는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스비는 NFT 거래의 비용을 계획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됩니다.



NFT와 가상 현실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인터넷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NFT가 가진 가치와 잠재력, 그리고 그것이 끼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NFT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동향도 계속해서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