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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드뉴스] 요즘, MZ세대 이렇게 돈 번다! X2E(X to Earn)과 디지털 경제

이호스트ICT 2024. 3. 15. 15:20

 


[IT 카드뉴스] 요즘, MZ세대 이렇게 돈 번다! X2E(X to Earn)과 디지털 경제


안녕하세요, 이호스트ICT입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한 디지털 세계에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세계가 발달하면서 사용자들의 일상 속 상호작용과 활동이 점차 경제적 가치로 환산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할텐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X2E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요즘 MZ세대가 돈 버는 방식이라고 하는 다양한 X2E(X to Earn) 사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활동이 가치로 전환되는 시대

'X2E'는 다양한 활동으로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는 현대 디지털 산업의 혁신적인 트렌드를 지칭합니다. 그 형태는 엔터테인먼트, 운동, 학습 등 다양하며, 사용자의 일상적인 활동이 이제는 직접적으로 경제적 보상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추가 수익의 기회로 변모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이기 때문입니다. 



X2E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상 세계 속에서 사용자는 경제적 리워드를 획득하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은 운동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창작자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적인 예시를 통해 더 알아볼까요?




게임으로 돈 벌기 : P2E (Play to Earn) 

P2E(Play to Earn)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플레이함으로써 실제 경제적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게임 모델을 말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주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활용하여 게임 내에서 획득한 아이템이나 토큰 등을 실제 돈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모델은 전통적인 게임의 수익 모델인 'Pay to Play'나 'Free to Play'와 대조적인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게임 사례로는 엑시인피티니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Axie Infinity는 가장 잘 알려진 P2E 게임 중 하나로, 플레이어가 작은 괴물들인 'Axies'를 수집, 육성, 전투시키는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게임 내 활동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과 캐릭터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서 실제 가치를 지니며, 이는 암호화폐로 교환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Axie Infinity의 경제 시스템 내에서 SLP(Smooth Love Potion)와 같은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암호화폐 시장에서 판매하여 실제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더샌드박스, 크립토키티와 같은 게임 플랫폼도 P2E 예시로 알아볼 수 있겠습니다. 





움직여서 돈 벌기 : M2E (Move to Earn) 

M2E(Move to Earn)는 사용자가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디지털 자산이나 암호화폐를 벌 수 있는 모델을 말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건강한 생활 방식을 장려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캐시워크는 사용자가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건강 증진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앱은 사용자의 일일 걸음 수를 추적하고,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할 때마다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코인워크와 스테픈은 블록체인 기반의 M2E 플랫폼으로, 걷거나 달리는 등 사용자의 활동량을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보상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적립된 암호화폐는 실제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실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M2E 모델은 사용자에게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경제적 보상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디지털 경제와 실제 생활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운전해서 돈 벌기 : D2E (Drive to Earn) 

D2E(Drive to Earn)는 운전과 같은 차량 관련 활동을 통해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을 의미합니다. 이는 M2E(Move to Earn)의 개념을 운전 영역으로 확장한 것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활동 자체가 경제적 가치를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

카립토는 차량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운전 습관, 운행 거리, 차량 상태 등의 데이터를 카립토 플랫폼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카마일과 메타드라이브 역시 운전자의 운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차량 운행 데이터를 비롯해 운전 스타일, 연비 등 다양한 정보가 보상의 기준이 됩니다.

D2E 모델은 차량 운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전환시키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평소의 운전 습관과 활동을 통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차량 관련 데이터가 새로운 경제적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만들어서 돈 벌기 : C2E (Create to Earn)


C2E(Create to Earn)는 사용자가 창작 활동을 통해 경제적 보상을 받는 모델을 의미합니다. 이는 디지털 콘텐츠, 예술 작품,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포함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및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로는 디지털 자산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이 플랫폼에서 자신의 디지털 아트워크, 게임 아이템, 가상 세계 내 자산 등을 창조하고, 이를 NFT로 발행하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 창작자가 자신의 디지털 창작물을 직접 시장에 내놓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작품의 소유권과 진본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제페토는 3D 아바타를 중심으로 한 가상 세계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자신의 디자인으로 옷이나 액세서리 등을 만들어 제페토 내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젤리크루는 사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캐릭터로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배워서 돈 벌기 : L2E (Learn to Earn) 


L2E(Learn to Earn) 모델은 사용자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경제적 보상을 받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이런 모델은 교육과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며, 동시에 경제적 이득도 제공하여,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도록 장려합니다. 

붐코는 가상 현실(VR)이나 웹 기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특정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퀴즈나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붐코의 L2E 모델은 학습자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동안 금전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증진시킵니다. 이는 특히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학습자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사용자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바이낸스 아카데미'라는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여기서 제공되는 교육 콘텐츠를 학습하고, 관련 퀴즈를 풀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L2E 모델은 사용자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면서 동시에 작은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며,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촉진시킵니다.






X2E 활동은 현대 디지털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변화의 축인 만큼, 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에 대한 접근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IT 업계뿐 아니라,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산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관심 가져야할 정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도 여러분에게 좋은 콘텐츠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