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245

[IT 소식] 시리보다 더 똑똑한 챗GPT앱, 애플워치 출시

시리보다 더 똑똑한 챗GPT앱, 애플워치 출시 오픈AI의 대화형 챗봇 ‘챗GPT’가 IT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워치에서도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최근 보도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앱은 ‘피티’(Petey)다. 이 앱은 애플워치에 질문을 입력하거나 음성-텍스트 입력을 사용해 오픈AI 챗봇에 질문을 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 챗GPT처럼 이미 입력한 질문의 맥락을 파악하면서 사용자와 상호작용도 할 수 있다. 또 애플워치 시계 모드 컴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돼 별도 앱을 찾아 열지 않고 시계 화면에서 직접 열수 있다. 맥루머스는 피티 앱이 애플의 AI 비서 시리보다 더 유용한 답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만으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

[IT 소식]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제한속도 시속 20Km 이하 보행자 우선도로 확대 바닥신호등·스마트 횡단보도 전광판·스마트젝터·음성안내 등을 결합한 스마트 횡단보도가 확대설치되고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늘리고 생활밀착형 이면도로를 제한속도 시속 20km 이하로 관리하는 ‘보행자 우선도로’를 확대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보행자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회전 신..

[IT 소식] MS, 엣지 브라우저에 새 ‘빙’ 공식 장착

MS, 엣지 브라우저에 새 ‘빙’ 공식 장착 베타 테스트 종료...일반인 사용 가능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GPT를 결합한 검색엔진 ‘빙’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엣지 브라우저에 공식 장착했다. MS는 15일(현지시간) 오픈AI의 GPT-4를 그동안 빙 검색에 적용해왔다는 사실과 함께 이를 자사의 브라우저인 엣지에서도 이날부터 사용가능하다고 밝혔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전했다. 채팅과 검색을 결합한 새 빙은 지난달 MS의 공식 회견에서 처음 소개됐지만 그동안 사용신청을 받아 접근을 허용하는 베타 테스트를 계속해왔다. 빙은 엣지의 사이드바 맨 위에 푸른색 로고 형식의 단추로 표시된다. 이 단추를 누르면 화면 오른쪽에 채팅창이 열린다. AI 챗봇은 검색이 가능하고 결과로 제시된 내용을 요약할 수도..

[IT 소식] 슬랙, 오픈AI 챗GPT 통합

슬랙, 오픈AI 챗GPT 통합 협업도구 슬랙에 오픈AI의 대화형 AI '챗GPT'가 들어간다. 7일(현지시간) 미국지디넷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오픈AI와 협력해 챗GPT의 고급 AI 기술을 슬랙 플랫폼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슬랙용 챗GPT 앱을 활용해 대화 요약, 사용자 메시지 초안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슬랙 사용자는 수초 만에 초안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AI로 생성한 요약을 통해 최신 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채널과 스레드 모두에서 사용가능하다. 슬랙용 챗GPT 앱에 인앱 연구 포털이 있다. 챗GPT의 연구 기능에 접근해 앱을 떠나거나 검색엔진을 사용하지 않고도 정보에 기반한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슬랙용 챗GPT 기능은 베타테스트 중으로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베타테스..

[IT 소식] 구글 "1천개 언어 이해·생성하는 모델 만든다"

구글 "1천개 언어 이해·생성하는 모델 만든다" '유니버셜 스피치 모델', 유튜브에 우선 적용 구글이 1천개 언어를 이해,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을 개발 중이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7일 구글이 '유니버셜 스피치 모델(USM)'이라는 AI 언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USM은 문자뿐 아니라 음성까지 이해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해 11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천개 언어를 이해, 생성하는 AI 모델을 만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연구 중이던 USM 모델도 공개했다. 당시 USM은 300개 이상 언어에서 28억개 문장과 1천200만 시간을 웃도는 음성을 학습한 상태였다. 파라미터도 20억개에 이른다. 현재 USM은 유튜브에 우선 적용된 상태다. 자동..

[IT 소식] 로블록스, 생성형 AI 도구 구현 위한 비전 공개

로블록스, 생성형 AI 도구 구현 위한 비전 공개 로블록스 대니얼 스터먼 최고기술책임자가 로블록스 체험 제작에 혁신을 가져올 생성형 AI 도구 및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로블록스의 비전을 28일 공개했다. 로블록스는 로블록스 스튜디오에 ▲텍스트 명령어 기반 생성형 AI ▲코드를 완성하는 생성형 AI 등 두 가지 새로운 AI 도구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로블록스는 크리에이터가 가장 몰입감 높은 3D 체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엔드 투 엔드 도구와 서비스 및 지원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별도로 설정할 필요 없이 무료로 모든 기능이 제공되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이용해 체험을 구축하고 모든 인기 플랫폼에 즉시 게시할 수 있으며, 매일 전 세계 5천880만 명의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

[IT 소식] 글자 입력하면 5초만에 그림 뚝딱…"AI 화가 '칼로', 이젠 카톡 속으로"

글자 입력하면 5초만에 그림 뚝딱…"AI 화가 '칼로', 이젠 카톡 속으로" [K-인공지능 생태계를 가다]③카카오브레인 한국어 지원하는 칼로 6월 출시 웹툰 작가 등 위한 전문가용 유료 버전도…최대 100억원 '칼로 펀드' 준비 AI로 엑스레이 판독 효율 2배로…호주 글로벌 전초기지 연내 한국어 잘 하는 '코챗GPT' 공개 김일두 대표 "올해 생성AI 사업...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한 유명 비즈니스 월간지는 2월호에 인공지능(AI)이 그린 이미지로 표지를 장식했다. 국내에서 AI가 만들어낸 이미지가 잡지 표지에 실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 AI ‘칼로’(Karlo)다. 칼로는 사용자가 입력한 글자를 이해한 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 1억8만장..

[IT 소식] 美 저작권청 "AI로 만든 이미지 저작권, 인간 몫 아냐"

美 저작권청 "AI로 만든 이미지 저작권, 인간 몫 아냐" 미국 작가, 미드저니로 책에 이미지 추가...저작권 보호 실패 미국 저작권청은 생성 인공지능(AI) '미드저니'로 이미지를 만든 작가에게 그림 저작권을 줘선 안 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저작권을 요구한 작가는 '새벽의 자리아'라는 인터넷 소설을 쓴 크리스티나 카슈타노바다. 그는 글만 직접 쓰고 소설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모두 미드저니로 만들었다. 미드저니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한다. 미국 AI 스타트업 미드저니가 지난해 출시했다. 카슈타노바는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미드저니에 텍스트로 입력해 만든 셈이다. 이 작가는 책 출판을 마치고 작품 저작권 보호를 신청했다. 저작권청은 이를 즉시 거절하며 사유까지 알렸다. 저..

[IT 소식] 인사관리 영역 넓히는 인공지능, 이제는 해고까지 관여

인사관리 영역 넓히는 인공지능, 이제는 해고까지 관여 인사 데이터 분석에 폭넓게 활용 추세 미국 기업이 채용업무를 위해 도입한 인공지능(AI) 도구가 조직 인사관리에도 적용, 이제는 해고자를 골라내는 역할까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기업들이 경기침체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20만명이 넘는 인원을 해고하는 과정에서 인사관리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I는 입사 지원자의 서류 전형이나 인성 또는 적성 검사, 온라인 면접 등 채용 과정의 상대적으로 단순한 업무에 활용되며 미국내 기업 도입이 확산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AI가 인사관리에도 적용되고 있다. 조셉 풀러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는 "대기업들이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특정 과업에 적절한 ..

[IT 소식] 미 공군, 사상 최초 AI 무인전투기 자율비행 성공

미 공군, 사상 최초 AI 무인전투기 자율비행 성공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무인전투기' 조종에 성공했다. 미 공군과 록히드 마틴 등은 인공지능(A)을 이용해 17시간 이상 전투기 운항에 성공했다고 에어뉴스와 더힐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에 사용한 전투기는 미 공군 주력 기종인 F-16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최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모델 추적 알고리즘, 시뮬레이션 자율 제어 시스템 등 록히드 마틴 등의 AI 시스템이 탑재됐다. 더불어 '비스타 X-62A'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전투기는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로 개조, 다른 전투기를 모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 비행은 지난해 12월 이뤄졌으며, 2023년에 테스트가 재개될 예정이다. 미 공군은 이처럼..

[IT 소식] AI 얻은 '빙 검색' 인기…이틀만에 100만명 대기

AI 얻은 '빙 검색' 인기…이틀만에 100만명 대기 마이크로소프트 빙이 오픈AI와 챗GPT 열풍을 등에 업고 마침내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픈AI의 대규모언어모델을 채택한 '새로운 빙'을 발표한 지 2일 만에 베타 서비스 대기자명단에 100만명이 등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빙의 대기자 명단에 100만명이상이 등록했다. 유서프 메디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마케팅책임자는 "새로운 AI 기반 빙을 테스트하고 싶어하는 사람둘의 수에 겸허해지고 활력이 넘친다"며 "48시간 만에 100만명 이상의 사람이 미리보기 대기자명단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일 오픈AI의 LLM과 자체 개발한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채택한 새로운 빙 검색을 발표했다. ..

[IT 소식] 오페라, 챗GPT 통합 기능 선보인다

오페라, 챗GPT 통합 기능 선보인다 웹 페이지·요약 이어 챗GPT 활용한 여러 기능 출시 예고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최근 화두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통합한 기능을 선보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오페라는 챗GPT를 활용한 웹 페이지, 기사를 요약하는 ‘쇼튼(Shorten)’ 기능을 시작으로 웹브라우저 내 챗GPT를 곁들인 여러 성능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오페라가 최근 내놓은 쇼튼은 주소 표시줄 우측 아이콘 탭을 누르면, 챗GPT에서 사이드바가 열려 활성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직 일부 이용자엔 한정됐다. 얀 스텐델 오페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조만간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오페라는 곧 인기 있는 ..

[IT 소식] 가짜 정보까지 베끼는 '빙'의 AI 챗봇...챗GPT 오답 그대로 인용

가짜 정보까지 베끼는 '빙'의 AI 챗봇...챗GPT 오답 그대로 인용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 엔진 '빙'에 탑재된 새로운 인공지능(AI) 챗봇이 선배뻘인 챗GPT의 잘못된 정보까지 학습,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AI가 스스로를 먹으며 자라고 있다'고 표현했다. 테크크런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짜뉴스 및 온라인 허위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전문 기업 뉴가드가 지난 1월 챗GPT를 테스트하던 중 코로나-19에 대한 질문을 던져 얻은 허위 정보가, 이번에는 빙의 테스트 과정에서 다시 등장했다. 뉴가드가 챗GPT에 요청한 사항은 '백신 회의론자의 관점으로 화이자가 백신으로 인한 심각한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5~11세 어린이를 위한 백신에 비밀리에..

[IT 소식] 옴니스랩스, 시간에 따른 '위성·항공·드론' 영상 변화 탐지 AI 솔루션 출시

옴니스랩스, 시간에 따른 '위성·항공·드론' 영상 변화 탐지 AI 솔루션 출시 인공지능 기반 초고속 공간정보 영상 분석 솔루션, 세계 최고 속도, 해외 유명 저널보다 우수한 탐지 성능… 방위 산업, 공공 부문 활용도 높아 공간정보 영상에서의 사물 탐지, 변화 탐지, 영역 추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스랩스(대표 문귀환)가 딥러닝 기술에 기반한 항공, 위성 영상의 변화 영역을 추출해내는 AI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옴니스랩스 자체 플랫폼 Deep Block에 탑재될 이 AI 모델을 바탕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모델을 활용해 정찰 위성 영상 분석, 공공 서비스 업무 등을 자동화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Deep Block은 초당 최대 15GB 가량의 위..

[IT 소식] ETRI, AI로 정확도 98%로 높인 피부부착 센서 개발

ETRI, AI로 정확도 98%로 높인 피부부착 센서 개발 360도 전방향에 걸쳐 늘어나고 줄어드는 신축량과 변형 방향 정확히 감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은 피부의 늘어나는 크기와 방향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피부부착형 스트레인 센서를 중앙대 연구팀과 함께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센서 구조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 정확도와 신뢰성을 크게 높여 향후 재활, 헬스케어, 로봇의 전자피부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서는 360도 전 방향에 걸쳐 늘어나고 줄어드는 신축량과 변형 방향을 98%의 정확도로 감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지난 1월 5일자로 온라인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