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호스트ICT입니다. 요즘 잡지나 신문, 칼럼 등을 읽다 보면 ‘리테일테크’ 라는 용어를 종종 만날 수 있는데요. 리테일테크(Retailtech)는 소매, 소매점을 뜻하는 Retail과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즉,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매장에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유통업에 AI 기술, IoT(사물인터넷)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것을 의미하는 리테일테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만나게 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기도 합니다. 비대면 소비 활동이 주를 이루게 되면서 유통업계의 패러다임 또한 변화하고 있는 것인데요. 기존의 전통적인 개념의 오프라인 유통 활동의 틀을 깨고, 최근에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미래형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유통업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리테일테크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자면, 유통과 기술의 합성어로 마트, 판의점, 백화점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점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각종 ICT기술을 접목한 것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많이 익숙해진 키오스크나 무인매장, 서빙 로봇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오프라인 매장 운영의 비용 절감과 인건비 절감 등에 도움을 주고 있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재고관리 자동화에 도움을 주는 <스파이더-고>는 AI, IoT,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무인매장관리 시스템입니다. 라이다 센서와 RFID 스캔 기능으로 품목별 재고 수량, 진열위치, 결품 여부 및 가격태그 정보를 일괄 수집/분석 하는 시스템으로 재고 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드론 배송도 점차 폭넓게 상용화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 배송 차량으로는 이동이 힘든 격/오지로의 배송을 가능토록 하는 드론 배송은 이미 해외 등지에서 상업 배달 서비스를 시작 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서비스 영역이 점차 확대 되고 있으며, 육지에서의 교통 체증 영향을 받지 않아 더욱 정확하고 빠른 배송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무인매장은 리테일테크의 대표적인 사례로 본격적인 보편화가 진행 중인 부문인데요. AI카메라와 무게감지 센서로 정확하게 제품 구매 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만 무인 매장이 6,00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팬데믹, 엔데믹 시대에 최적화된 언택트 매장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Win-Win 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챗봇은 인력의 보충 없이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인 챗봇은 인간의 노동력 없이도 주요 핵심 업무들을 처리하고 있는데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점차 그 기술이 고도화 되고 있어 생산성은 지속적으로 확대 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유통업의 진화, 리테일테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점원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하는 지금의 시기가 미래의 어느 순간에는 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현재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하루하루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현재의 기쁨과 즐거움을 한 켠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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