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왜 경제는 일정한 사이클이 발생을 하고
어떻게 하면 그 사이클을 예측하는 가에 대한 책이다.
초반에는 화폐가 발생한 기원부터 하여 아주 재미있는 소설을
읽는 것처럼 재미가 있다.
그런데 책의 중반을 넘어서면 내용이 아주 어려워진다.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닌 전문용어가 너무 많아서
잘 모르는 부분은 넘어가야만 했다.
책은 비즈니스 사이클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이론의 나열일뿐 정확한 해답은 아니다.
더군다나 미시가 아닌 거시 경제의 관점에서 쓰여진
내용이므로 현재 상황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진다.
단지 일반적인 사이클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도움이 많이 된 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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