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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크립토펑크 NFT, 역대 최고가 6225억 거래

이호스트ICT 2021. 11. 5. 08:53

 

크립토펑크 NFT, 역대 최고가 6225억 거래

지난해 12월 1111만원서 급등


크립토펑크 #9998. 사진=라바랩스 캡처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발행한 NFT(대체불가능토큰)의 역대 최고 거래가가 경신됐다.

29일 코인니스에 따르면 라바랩스가 발행한 NFT(대체불가능토큰) 크립토펑크 #9998이 역대 최고가에 거래됐다. 거래액은 5억3200만달러(한화 6225억원)에 달한다. 온체인 NFT 판매가 중에선 가장 높은 액수다.

크립토펑크는 2017년 발행된 NFT 시리즈로 ‘가장 오래된 NFT 프로젝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발행 당시 무료로 제공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지만, 단 1만개만 발행한다는 희소성과 역사성이 더해지며 최근 들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엔 크립토펑크의 NFT가 소더비 경매에 올라와 1170만달러(136억원)에 낙찰되며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번에 최고가를 갈아치운 크립토펑크 #9998은 2017년 6월 23일 발행돼 지난해 12월 27일 9499달러(한화 1111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한편, 코인니스는 블록체인 MEV 기술 연구팀 플래시봇의 제품 매니저이자 트위터 내 유명 크립토 인플루언서 로버트 밀러(Robert Miller)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만4457 ETH(약 5.32억 달러)의 역대 최고 판매가를 기록한 크립토펑크 NFT #9998 모델 거래는 판매자의 자작극일 수 있다”는 지적을 했다고 인용 보도했다.



[출처 : 뉴스웨이]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1102910004830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