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225

[IT 소식] "과도한 산업 에너지, AI로 낭비 막는다"

"과도한 산업 에너지, AI로 낭비 막는다" 씽크포비엘, AI 활용한 에너지 효율 솔루션 담당 인공지능(AI) 신뢰성 검증 기업 씽크포비엘(대표 정지환)은 막대한 산업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정부와 적극 협업해 매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씽크포비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융합 에너지 효율화 사업' 일환으로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차 연도 마무리 단계다. 성과는 12월 공개된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국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AI 융합 알고리즘 솔루션 개발을 위해 NIPA가 착수했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이 진행된다. 2차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다. 정부출연금과 민간부담금 규모로만 16억원이..

[IT 소식] 누가 진짜 인간? 가상인간이 일상 속으로

누가 진짜 인간? 가상인간이 일상 속으로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가상인간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광고계의 블루칩을 넘어 인간 고유영역으로 여겨졌던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은행원 등 곳곳에서 가상인간이 활약 중이다. 최근엔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나를 닮은 가상인간까지 탄생시키는 기술이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점점 일상화되어 가는 가상인간, 어떤 기술이 어떻게 만들어내는 것일까. ‘가상인간(Virtual Human)’은 컴퓨터그래픽(CG)으로 만든 인간 형상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자연어 처리 등의 기술을 입혀 만든 존재다. 가상의 존재임으로 ‘버추얼 빙(Virtual Being)’이라 부르기도 하고,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낸 인간이라고 해서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

[IT 소식] 뉴빌리티-세븐일레븐,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2차 실증 진행

뉴빌리티-세븐일레븐,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2차 실증 진행 서울 내 세븐일레븐 점포 3곳 선정…다점포·다로봇 배달 서비스 무료 진행 자율주행 로봇 배달 플랫폼 뉴빌리티는 세븐일레븐과 서울 방배동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 2차 실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 사업' 일환이다. 뉴빌리티는 '다수 점포에서 다수 로봇을 활용한 심화 배달 서비스 모델'의 운영을 목표로, 세븐일레븐 점포 3곳(방배점, 방배역점, 방배서리풀점)을 선정하고 배달로봇 '뉴비'를 통한 근거리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방배 1동 전지역으로 운영 반경은 800m다. 실증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IT 소식] 인공지능 생태계 활짝…AI기업 'API 공개' 이어진다

인공지능 생태계 활짝…AI기업 'API 공개' 이어진다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최신 기술을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로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어 음성 데이터를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술부터 혐오 표현 탐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제작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AI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AI 기술 기업들의 오픈 API 제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AI 음성전환 애플리케이션(앱) 비토 운영사 리턴제로는 자사의 음성인식 문자변환(STT) 기술을 비토 개발자 웹사이트에 오픈 API로 공개했다. 리턴제로가 공개한 비토 스피치 서비스는 통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IT 소식] 방통위, '난마돌' 등 재난방송 모니터링 AI로 강화

방통위, '난마돌' 등 재난방송 모니터링 AI로 강화 방송통신위원회가 66개 방송사 재난방송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방통위는 연내 재난방송 인지를 위한 AI 기술을 개발한다. 재난방송 문자변환(STT) 기술과 음성·음향 분리를 통한 방송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 재난 발생 시 방송사별 재난방송 실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달 남부·제주지방을 강타한 '힌남노'와 일본으로 북상한 '난마돌' 등 태풍과 집중호우·지진·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송사가 재난방송에 참여하는지, 국민에 재난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존에는 사람이 방송사별 재난방송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AI 기술이 개발되..

[IT 소식] `AI 눈` 장착한 드론으로 도시가스 배관 안전 관리한다

`AI 눈` 장착한 드론으로 도시가스 배관 안전 관리한다 SK㈜ C&C, SK E&S 8개 자회사에 'AI 굴삭기 감지 서비스' 공급 드론 기반 AI(인공지능) 굴삭기 감지 서비스가 전국 도시가스 배관 안전관리에 적용된다. SK㈜ C&C는 20일 SK E&S와 함께 개발한 '드론 기반 AI 굴삭기 감지 서비스'를 전남도시가스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 E&S 8개 자회사 전체에 이 서비스가 도입됐다. SK E&S는 2019년 충청에너지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을 담당하는 코원에너지서비스, 강원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영남에너지서비스, 부산도시가스에 이 서비스를 적용해 왔다. 이 서비스는 인간의 시각적 인식능력을 재현한 '비전 AI 솔루션'을 연계한 드론을 띄워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

[IT 소식] AI 가속기 발전 가속화...특허출원 연평균 15% 증가

AI 가속기 발전 가속화...특허출원 연평균 15% 증가 특허청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지식재산 5대 강국(IP5)에 신청된 인공지능(AI) 가속기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1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으로 개발붐이 일기 시작해 최근 5년간(2016~2020) 연평균 26.7%로 급증하는 등 기술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AI 가속기는 AI를 구현하고 실행하기 위한 전용 하드웨어에 적용된 기술을 말한다. AI가 본격 등장한 2010년대 초 CPU, GPU, 메모리 등 범용 컴퓨터 부품을 이용해 구현했으나 이후 AI를 위한 독자적 하드웨어인 AI 가속기가 개발됐다. 현재 머신러닝, 딥러닝 등 소프트웨어 영역과 하드웨어 영역으로 AI 산업의 한 축..

[IT 소식] 내스타일, AI 콘텐츠 창작 플랫폼 ‘콜레리’ 론칭

내스타일, AI 콘텐츠 창작 플랫폼 ‘콜레리’ 론칭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타트업 내스타일은 인공지능(AI) 기반 1인 창작자를 위한 콘텐츠 창작 플랫폼 ‘콜레리’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스타일은 고려대와 카이스트 연구실이 주축이 돼 AI와 블록체인 기술 전문인력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콘텐츠 분야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메타버스 창작자들에게도 손쉽게 각종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현재 내스타일이 제공하고 있는 3가지의 창작 콘텐츠는 △AI그림 △AI웹소설 △AI 웹툰 캐릭터 등이다. AI그림은 사진이나 그림 이미지를 입력, 새로운 화풍이나 패턴으로 변형하거나 아예 새로운 그림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AI 웹소설 지원도구는 매일 4000~5000자 분량의 ..

[IT 소식] AI가 엘리자베스 여왕을 추모하는 방법

AI가 엘리자베스 여왕을 추모하는 방법 틱톡·유튜브 사후 합성 이미지...조회수 수백만건 기록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오는 1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후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동영상 사이트 틱톡과 유튜브 등에는 여왕의 서거 직후부터 '달리'나 '미드저니'와 같은 AI 이미지 생성 툴을 사용해 여왕의 모습을 그려낸 15초 내외의 숏폼이나 숏츠(짧은 영상)가 속속 업로드되고 있다. 영상은 대부분 '천국에서의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천사가 된 엘리자베스 여왕' 등과 같이 여왕을 추모하는 내용이다. AI 전문가들이 만든 영상이다 보니 클립 수는 수십여개에 불과하지만, ..

[IT 소식] 온라인 수업 중 졸거나 딴짓?…지켜보는 AI 보조 선생님

온라인 수업 중 졸거나 딴짓?…지켜보는 AI 보조 선생님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되면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자녀들의 학습 집중도 저하 문제일 것이다. 작은 스크린으로만 학생들을 만날 경우에는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KT의 초등학생 대상 라이브 교육 서비스 '크루디(Crewdy)'를 활용하면 이같은 고민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AI(인공지능)가 대신 체크하면서 학생들의 집중도를 보다 확실하게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크루디를 통해 직접 체험해본 온라인 교육에서는 AI의 예리함을 엿볼 수 있었다. 크루디의 주요 기능은 ▲실시간 수업 및 예·복습 ▲A..

[IT 소식] 불공정 논란에 공공기관 45곳 ‘AI 채용’…근데 넌 공정하니?

불공정 논란에 공공기관 45곳 ‘AI 채용’…근데 넌 공정하니? 진보넷 “공공기관 최소 45곳, 자소서 평가·면접에 AI 활용” 유럽연합·캐나다선 채용 AI ‘고위험’ 분류해 영향평가 의무화 탈락해도 이유 몰라 답답…“평가 알고리즘 공개하고 설명해야” 우리나라 공공기관 중 최소 45곳이 채용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하거나 면접을 보는 과정에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네트워크는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와 함께 연 ‘공공기관 인공지능 채용과 인공지능 규범 관련 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진보네트워크가 공공기관 채용정보 시스템 ‘알리오’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20..

[IT 소식] 인공지능 가상아이돌 '이터니티', 영국 빅토리아&앨버트 한류 기획전 K-pop스타로 초청받아

인공지능 가상아이돌 '이터니티', 영국 빅토리아&앨버트 한류 기획전 K-pop스타로 초청받아 버추얼 휴먼 K-pop 아이돌 ‘이터니티(Eternity)’가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에서 열리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에서 K-pop 월드스타들과 함께 전시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9개월간 영화, 드라마, K-pop과 팬덤, K-beauty, 패션 등 한국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가 오늘날 어떻게 세계적 현상이 되었는지 집중 조명하는 전시회다.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은 세계 유수의 디자인, 미술, 퍼포먼스 박물관이다. 이터니티는 전시의 여러 부분 중 ‘K-pop과 ..

[IT 소식] 테슬라 슈퍼컴 ‘도조’는 어떻게 자율차 훈련시키나

테슬라 슈퍼컴 ‘도조’는 어떻게 자율차 훈련시키나 핫칩스 컨퍼런스서 공개…25개 D1 AI 칩 배치→주변 동영상 처리 테슬라가 24일(현지시간) 열린 핫칩스 컨퍼런스에서 개발 중인 슈퍼컴퓨터 ‘도조’의 일부를 공개했다고 일렉트릭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테슬라가 자체 개발 중인 슈퍼컴퓨터 ‘도조’는 테슬라 차량에서 수집된 동영상 데이터를 처리, 분석해 오토파일럿과 자율주행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신경망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된다. 테슬라는 이미 수천 개의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 열린 테슬라 AI 데이에서 테슬라는 처음 도조 슈퍼컴퓨터를 공개했다. 테슬라는 자동차 주위의 변화하는 환경을 추적하는 동영상 자료를 처리하기 위해 자체 설계 칩인 D1 칩을 개발했다. 이번에 ..

[IT 소식] 디지털트윈 연계 AI 홍수예보 체계 구축한다

디지털트윈 연계 AI 홍수예보 체계 구축한다 정부, 도림천역 유역(신림동)에 시범구축…전국 확산 정부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디지털트윈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 구축에 나선다. 환경부는 이달 초 수도권 등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양천구 대심도 빗물터널(지하저류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 기능에 대해 보고 받고 유출수직구 등 현장 점검을 했다. 윤 대통령은 빗물터널을 둘러보며 "서울시에서 2011년에 발표한 상습침수지역 7곳의 대심도 빗물터널 건축계획이 당초대로 설치됐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

[IT 소식] 블랙박스 공익신고 영상 속 교통법규 위반 AI가 자동 판독

블랙박스 공익신고 영상 속 교통법규 위반 AI가 자동 판독 경찰, 내년까지 시스템 개발…폭증하는 공익신고 신속 처리 기대 경찰이 폭증하는 교통법규 위반 관련 공익신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 경찰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해 공익신고로 접수되는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속 법규위반 사항을 자동으로 판독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이 완료되면 AI가 신호위반·깜빡이 미점등 등 약 30종의 교통법규 위반을 자동으로 분석·분류해 일선 경찰의 업무 처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약 17억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경찰청은 이르면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공익신고 영상 10만 건을 AI에 학습시켜 판독 정확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