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225

[IT 소식] 화재 감지되면 알아서 척척…휴림로봇, 스마트 소방 로봇 개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 적용 "소방관 현장 도착 전 골든타임 대응"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휴림로봇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소방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휴림로봇(090710)은 소방 전문기업 파라텍,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 IoT) 전문기업 그랙터와 공동으로 ‘스마트 소방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소방시설 안전 강화 지침에 이어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화재 여부 확인, 발화 초기에 화재 확산 방지 기능 등을 탑재한 스마트 소방 로봇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스마트 소방로봇은 물류센터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화재로 인한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실내공간에 설치해 운영할 수 있다. 실내에 설치된 Io..

[IT 소식] 애플카, 내년 9월 나오나…대만 언론 "2년 앞당겨 출시"

"대만 자동차 부품업체들, 준비 작업 분주" 보도 애플의 전기차인 '애플카'가 이르면 내년 9월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대만 징지르바오 등은 대만 자동차 부품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2022년 9월 애플카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본래 계획 대비 2년 가까이 당겨진 것이다. 이 매체들은 허다(Heda), 비즈링크-케이와이(BizLink-KY), 화친, 토미타(Tomita) 등 대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들의 증산 추이를 전했다. 새로운 자동차 부품 공장을 건설하거나 기존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도 있으며, 일부 기업은 기존 공장에 신규 생산라인을 짓고 있다. 현지 업계에서는 애플카를 준비하는 부품 기업들의 움직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징지르바오는 "최근 많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

[IT 소식] "음식 잘 삼키고 있나요"…노인 건강 '지킴이'로 나선 AI

CASE STUDY 노년층 돌발 사고 막는 인공지능 음식물 제대로 삼키는 지까지 확인 낙상, 추락 리스크 줄이는데도 활용 욕실서 익수 사고 등도 예방 가능 인공지능(AI)이 고령층의 '건강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당연했던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찾아올 때 AI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불의의 사고를 막아주는 방식입니다. 일본 AI 스타트업 '프라임스'는 최근 노인들이 음식물을 제대로 삼키는 지 여부를 확인해주는 '넥 밴드'를 개발했습니다. 노화 등에 의해 음식을 삼키는 기능이 퇴화하면 음식과 침이 식도가 아닌 기관에 들어가게 돼 '오연(誤嚥 ·잘못 삼킴)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타액의 세균 때문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프라임스는 병..

[IT 소식] 교육의 중심이 된 '인공지능', 겨울방학 캠프로 만나다

AI스테이지, 프리미엄 AI 제주 캠프 참가 학생 모집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코로나로 한동안 침체된 여행산업과 교육 분야 사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타이틀의 등장으로 국내·외 여행과 다양한 연수가 재개되면서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이나 방학특강, 캠프 등 다가올 겨울방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1월, 교육부는 4대 추진과제를 발표하였다. 가장 큰 골자는 4차 산업시대의 기본 역량인 ‘인공지능’ 교육을 유,초,중,고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교육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지 등 그 과정은 불명확한 시점이다. 이에 AI스테이지는 프리미엄 캠프를 통해 인공지능의 ..

[IT 소식] AI CCTV로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관리…과속하면 '빨간불'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를 활용해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안전 관리에 나선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AI 기반의 CCTV 설치를 포함해 '자전거도로 안전을 위한 5대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선 AI 기반의 CCTV와 속도 안내 전광판을 설치해 과속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난지·뚝섬·잠실 등 9개 한강공원 자전거도로에 AI 기반 CCTV 16대를 설치했다.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될 AI CCTV는 자전거 통행량 및 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일부 CCTV에는 속도 안내 전광판도 함께 설치해 주행 중인 자전거 속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도록 했다. 안전속도인 시속 20㎞ 이하면 녹색, 초과면 적색을 표출해 과속 주행임을 알린다. 시..

[IT 소식] “인간-인공지능 함께 작곡” 영화음악 최초 공개

AI 기술 활용 예술 창작 프로젝트 25일 오후 6시 30분,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 [문학뉴스=이숙영 기자] 인간과 인공지능이 협업해 작곡한 영화음악이 25일 오후 6시 30분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주진숙)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문화콘텐츠 창작 프 로젝트인 를 소개하기 위한 온라인 특별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디렉터인 정찬철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를 포함해 예술공학 교수들과 실 용음악과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활용, 무성영화의 음악 반주를 창작하는 인공지능 작곡가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상 분석 알고리듬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다양한 멜로디를 산출하고 휴먼 작곡가가 영화 장면의 의미를 고려하며 협업해 영화 장면에 최..

[Ehost News] 이호스트ICT, AI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에 박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이호스트ICT가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0년 클라우드 분야 IT인프라 소비 규모는 2019년 대비 11.1% 증가한 741억달러(약 81조4500억원)다. ​ 이호스트ICT는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을 '빅뱅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공략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대량 데이터 분석을 위해 필수적인 GPU 클라우드 솔루션 중에서도 AI 연구와 빅데이터 관리에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 솔루션은 AI 연구·개발진의 소프트웨어 설치와 개발 환경 설정 등 단순 작업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다. 클러스터링한 GPU 전체 자원에 대한 통합관리도 지원한다. 개별 GPU 자원은 모니터링을 통해 시각화..

[Ehost News] 이호스트ICT, AI GPU 서버 호스팅 플랫폼 'AIOCP' 웹사이트 7일 오픈

​ 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가 고성능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호스팅 플랫폼 '인공지능 오픈컴퓨팅플랫폼(AIOCP)' 웹사이트를 7일 오픈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AIOCP는 AI GPU 서버 호스팅과 관련해 견적부터 임대, 판매, 컨설팅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상주하고 있는 GPU 전문가가 기존 서버호스팅 대비 작업능률이 뛰어난 GPU 서버 호스팅 서비스를 브랜드별로 제공한다. ​ 고객의 업종, 사업 환경을 분석해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서비스한다. 고객이 원하는 특정 서버 브랜드가 있을 경우 '브랜드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부품을 선택해 견적을 내는 '사용자 맞춤형 견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 AIOCP는 자체 ..

[Ehost News] 중소기업 이호스트ICT, 코로나19에도 직원 채용 지속... "서버운영 관리 맡긴다"

​ 이호스트아이씨티(대표 김철민, 이하 이호스트ICT)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신규직원 채용에 이어 추가로 인력 채용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호스트ICT는 국내외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주력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등 종합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최근 이호스트ICT는 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과 현장밀착형 교과운영으로 추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9월 강릉원주대 의료기기융복합과와 진행한 채용 연계형 인턴 형식과 달리 별도의 인턴기간 없이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는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총 네 명으로 서버운영 관리 업무..

[IT 동향] 코로나19 무증상 환자... 기침소리로 100% 식별하는 인공지능 모델 발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무증상 환자, 그들은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적고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전파할 수 있다. 이처럼 감염의 자각 증상이 없는 사람을 통한 감염에 대한 우려도 그만큼 크다. ​ MIT Auto-ID 연구팀이 무증상인 사람들이 기침하는 방식이 건강한 개인과 다를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차이는 인간의 귀로 해독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인공지능(AI)에 의해 포착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인공지능 모델은 웹 브라우저와 휴대폰 및 노트북과 같은 장치에서 기침소리 녹음을 통해 무증상인과 건강한 사람을 구별한다. ​ 이번 개발을 주도한 이 MIT연구팀은 얘기 소리나 기침으로 알츠하이머를 검지하는 AI를 개발해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무증상 환..

[IT 동향] '인공지능 보스'에 열광하는 유저들...게임업계 판도 바꾼 AI

​ #인공지능(AI) 조수가 애니메이터를 도와 캐릭터를 그린다. 게임 채팅창에서는 AI가 욕설과 광고를 걸러낸다. AI가 적용된 괴물 보스는 게임 내 전쟁을 효과적으로 조율하며 유저들을 괴롭힌다. 단지 음성만으로 게임을 시작하거나 조작할 수도 있다. 지난 몇 년 사이 AI 기술은 우리 삶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실생활은 물론 모든 산업에 걸쳐 AI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 게임업계는 AI 관련 기술을 게임에 접목해 새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게임업계의 AI는 활용 범위가 남다르다. 게임 기획부터 개발, 미술 작업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게임 안 유저들의 재미를 높이고 동시에 개발자들의 역량 역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 등 이른바 한국 '3N'의 A..

[IT 동향] 전 국민 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교육 체계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7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발전 차원을 넘어 경제·사회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도래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정부는 그간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국가전략’, ‘디지털 뉴딜’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 이번에 발표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IT 동향] 질병 찾고 진단하고…AI의사 선생님 ‘닥터 앤서’ 어디까지

​ 인공지능(AI)이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의료 분야까지 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4백88억 원(정부 3백64억 원, 민간 1백24억 원)을 투자해 '닥터앤서'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과기정통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닥터앤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속한 인허가 절차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 의료현장 AI의사 '닥터앤서' ​ 닥터앤서(Dr.Answer: Ai, network, software, er)는 AI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 답을 해준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부가 선언한 디지털 뉴딜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에도 ..

"구글 AI, 의사보다 유방암 진단 정확"

인공지능(AI)이 바둑뿐 아니라 유방암 진단에서도 인간을 앞서기 시작했다. AI를 활용하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의료진의 진료 부담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의 건강 관련 연구 조직인 구글헬스의 스콧 마이어 매키니 연구원 등은 미국과 영국에서 약 2만8000명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방사선 전문의를 능가하는 유방암 진단 능력을 갖춘 AI를 개발했다고 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는 바둑 AI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가 참여했다. 통상 유방암은 의사가 유방조영술(X-선 촬영) 결과를 살펴 암세포를 찾아낸다. 하지만 암세포가 있어도 유방 조직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연간 3300만 건의 유방암 검사가 시행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