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항마' 루시드, 보급형 트림 공개…"가격 확 낮췄다"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는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가 주력모델인 루시드 에어의 보급형 트림을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보급형 트림 퓨어·투어링 공개 루시드는 1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보급형 트림 ‘루시드 에어 퓨어’와 ‘루시드 에어 투어링’을 공개했다. 이들은 기존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 그랜드 투어링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링 아래에 위치하는 보급형 트림이다. 루시드 에어 퓨어에는 기존 루시드 에어에서 볼 수 있는 유리 캐노피 지붕 대신 알루미늄 루프가 적용됐고,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410마력에 달한다. 루시드 에어 투어링은 최고 출력 620마력을 갖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