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GPU, 엔비디아는 CPU 내세운 슈퍼컴퓨터 공개 인텔, 차세대 GPU ‘폰테 베키오’ 기반 오로라 슈퍼컴퓨터 출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기반 Isambard 3 슈퍼컴퓨터 구축 인텔은 자체 개발한 GPU, 엔비디아는 자체 개발한 CPU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 상대의 전문 영역의 칩을 개발하며, 엔비디아는 인텔이 지배해온 CPU 시장에서, 인텔은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는 GPU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ISC 2023 컨퍼런스에서 인텔은 차세대 GPU인 ‘폰테 베키오(Ponte Vecchio)’ 기반 아르곤 국립 연구소의 ‘오로라(Aurora)’ 슈퍼컴퓨터 출하를 완료했으며, 엔비디아는 영국 브리스톨 대학에 ‘그레이스 CP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