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알아보기] 2858

[보안 이슈] 구글 Chrome 브라우저 보안 업데이트 권고

□ 개요 o 구글社는 자사 제품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을 해결한 보안 업데이트 발표 [1] o 영향받는 버전을 사용 중인 시스템 사용자는 해결 방안에 따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권고 □ 설명 o 데스크톱 용 크롬 브라우저의 Spellcheck에서 발생하는 Type Confusion 취약점(CVE-2023-6348) [1] o 데스크톱 용 크롬 브라우저의 Mojo에서 발생하는 Use-after-free 취약점(CVE-2023-6347) [1] o 데스크톱 용 크롬 브라우저의 WebAudio에서 발생하는 Use-after-free 취약점(CVE-2023-6346) [1] o 데스크톱 용 크롬 브라우저의 libavif에서 범위를 벗어난 메모리 액세스 취약점(CVE-2023-6350) [1] o 데스크톱 용 크롬..

[IT 소식] GPT-4, EU AI 법 '초강력 규제' 대상에 포함

유럽연합(EU)의 'AI 법' 합의에 따라, 오픈AI의 'GPT-4'가 가장 높은 수준의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픈 소스 모델은 강력 규제를 일단 피했으나, 학습에 사용한 데이터셋을 공개해야 하는 문제가 남은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나머지 기간 중 세부 사항 조율에 따라 인공지능(AI) 업계에 미칠 영향이 크게 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은 9일(현지시간) EU가 전날 합의한 AI 법에 따른 향후 영향과 반응, 분석 등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생성 AI 모델은 ▲허용할 수 없는 위험 ▲높은 위험 ▲생성 AI ▲제한된 위험의 4가지 위험 등급으로 구분, 규제 범위를 적용받게 된다. 단계별 규정 수위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알려진 부분이 없으며, 세부안도 아직 ..

[IT 소식] AMD, MI300 라인업 공개..."엔비디아 H100 따라잡아"

온디바이스 AI용 ‘라이젠 8040' CPU도 출시 AMD가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공개하며 선두업체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 칩 'MI300'의 성능이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H100'을 능가한다고 강조했다. 또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등이 AMD의 최신 AI 칩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와 CNBC 등은 6일(현지시간) AMD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투자자 행사를 열고 최신 AI 칩 ‘인스팅트 MI300(Instinct MI300)’ 시리즈를 내년 초에 공식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스팅트 MI300 시리즈는 데이터센터와 서버의 AI 연산을 가속하는 제품으로, GPU인 'MI300X'와 CPU와 GPU 결합 형태인 'MI300A'로 구성된다. M..

[IT 소식] 글로벌 ‘AI 얼라이언스’ 발족,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할 것!"

전 세계 50개 이상의 창립 회원사, 기관 및 협력사와 함께 출범…IBM, 메타, AMD, 델 테크놀로지스, 허깅 페이스, 인텔 , NASA, 오라클, 레드햇 등 선도적인 기업, 기관 및 코넬대, 예일대 등 유수 대학 참여 현지시간, 5일 IBM, 메타, AMD, 인텔을 비롯한 산업계, 스타트업, 학계, 연구기관, 정부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조직들이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의 개방형 혁신과 오픈 사이언스를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얼라이언스(AI Alliance)’가 출범했다. AI 얼라이언스는 사회의 요구와 복잡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AI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모든 곳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동 지향적인 국제 단체이다. 오픈 사이언스와 개방형 기술에 전념하며 ..

[IT 소식] 생성AI, 미세조정보다 프롬프팅이 나을 수 있다

생성AI, 미세조정보다 프롬프팅이 나을 수 있다 GPT-4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의약분야서 MedPaLM 2 능가 오픈AI의 GPT-4나 구글의 PaLM2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은 파운데이션모델로서 그 자체로 큰 역량을 가졌지만 특정 분야에서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수준이하 혹은 잘못된 답변을 내놓기 쉽다. 이에 모델 미세조정을 활용해 특화 모델을 만드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한 의학 분야 연구에서 GPT-4를 미세조정하지 않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만 사용해 더 나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마이크로소프트 연구블로그에 '프롬프팅의 힘'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에릭 호비츠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과학책임자의 글로, 일반 GPT-4 모델이 의학적 과학 문제 ..

[IT 소식] [AI 이슈] 딥마인드 AI 모델 'GNoME', 220만 개 새로운 소재 구조 예측!...곧 생산될 수 있는 '후보 물질 38만개, 데이터베이스' 오픈소스로 공개

그래프 신경망 모델이 새로운 소재 구조(결정)를 예측 후보 물질 중에는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초전도체부터 전기 자동차의 효율 높이는 차세대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물질 데이터베이스... 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인공지능(AI) '지노메(Graph Networks for Materials Exploration. 이하, GNoME)' 이용해 미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38만개의 안정적인 재료를 포함하여 220만 개의 새로운 소재 구조(결정)를 예측했다. 딥마인드는 이 획기적인 기술이 곧 잠재적 응용 분야에는 더 나은 성능의 배터리, 태양 전지판 및 컴퓨터 칩 생산이 포함해 실제 기술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

[IT 소식] 방준호 와인쌤 대표 "AI 소믈리에로 '글로벌 와인 지표'에 도전"

"2년간 '전자혀' 데이터 수집...SW·HW 모두 직접 구축" "기술은 수요와 수익이 있을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집니다. 첨단 기술을 단순히 붙이는 것만으로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와인쌤은 데이터와 시스템 구축에만 2년을 투자한 결과입니다." 상상을만드는사람들(대표 방준호)은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빅데이터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와인 무인 판매 브랜드 '와인쌤'을 처음 선보여 주목받았다. '전자 혀'를 활용, 와인 맛을 통해 9가지로 분석해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AI가 추천해 주는 시스템이다. 와인쌤은 이후 각종 행사에 등장해 입소문을 일으키더니, 결국 석달 만에 와인 전문 할인매장 바틀샵과 손을 잡기에 이르렀다. 앞으로 전국 70여곳의 바틀샵에서 와인쌤 AI 시스템..

[IT 소식] MS‧구글 뒤이어 생성형 AI 비서 ‘아마존 Q’ 내놓은 AWS

MS‧구글 뒤이어 생성형 AI 비서 ‘아마존 Q’ 내놓은 AWS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연례 기술 콘퍼런스 리인벤트 2023(AWS re:Invent 2023)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어시스턴트 ‘아마존 Q’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을 추격하며 생성형 AI 경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아마존 Q는 직원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을 돕는다. 기업 고객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기존 신원과 역할, 권한에 따라 각 개별 사용자에게 맞게 맞춤형 상호작용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 고객의 콘텐츠를 기반 모델 학습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는 점도 특징이다. 아마존 Q는 AWS를 ..

[IT 소식] 메타, 사용자 질문 최적화하는 'S2A' 프롬프트 조정 기술 발표

질문 중 관계없는 내용 제거하고 프롬프트 재작성 대형언어모델(LLM)의 추론 능력을 향상하는 새로운 프롬프트 조정 기술이 나왔다. '지침 조정(instruction fine-tuned) LLM'을 통해 사용자 입력 프롬프트에서 불필요한 텍스트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벤처비트는 28일(현지시간) 메타 연구진이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관련 없는 정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프롬프트를 수정, 관련 있는 데이터에만 집중함으로써 LLM이 답변 및 추론 작업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2 어텐션(S2A)’ 기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초기 실험에서 S2A를 사용한 LLM의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적인 추론 기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IT 소식] 파수, 생성형 AI 통한 민감정보 유출 방지하는 ‘AI-R DLP’ 출시

전송되는 데이터 내 민감정보 탐지·차단, 임직원 AI 서비스 사용 권한 관리 [아이티데일리]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는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의 유출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솔루션 ‘AI-R DLP(AI Radar Data Loss Prevention)’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수의 AI-R DLP는 생성형 AI 서비스에 하고, 임직원들의 AI 서비스 사용 권한 등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의 확산은 전 세계 모든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오며, 다방면에서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다. 하지만 AI에 질문을 입력하는 과정에서의 민감정보 유출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실제 많은 기업들이 AI 서비스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이에 파..

[IT 소식] 10년만에 대기업 공공 SW 제한 푼다…1000억 이하 사업도 검토

10년만에 대기업 공공 SW 제한 푼다…1000억 이하 사업도 검토 정부, 행정망 장애 사태 계기로 조속 추진중…법 개정 빨라질듯 "대기업 참여 제한이 근본 문제 아냐…예산 늘리고 품질 높여야" 반론도 지난 24일, 정부 모바일신분증을 안내하는 웹사이트와 앱이 모두 장애를 일으켜 7시간 가까이 먹통 사태를 빚는 등 최근 잇따른 행정 전산망 장애를 계기로 정부가 10년 만에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참여 제한을 풀기 위한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태로 대기업 참여 대상 사업을 기존 계획보다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업계에 따르면, 현재 과기정통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기업의 입찰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IT 소식] 오픈AI, AGI 개발 돌파구 찾았다...인간처럼 추론하는 LLM '큐스타' 개발 중

알트먼 해임 전후 사정 맞아 떨어져 오픈AI가 인공일반지능(AGI)에 도달할 기술을 개발했으며, 샘 알트먼 CEO는 공식 석상에서 이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하루 뒤에 알트먼은 해임됐다. 디 인포메이션과 로이터는 22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AGI 개발의 돌파구를 발견했으며, 이런 소식이 이사회에 알려지며 알트먼 해임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알트먼은 오픈AI 이사회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기 하루 전인 16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가, "오픈AI 사상 4번의 중요한 순간 중 하나가 몇주전 찾아왔다"라며 "무지의 베일을 걷어내고 발견의 최전선을 앞으로 당기는" 중요한 발견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6일 '데브데이' 이후 차세대 모..

[IT 소식] [포커스온] 하늘 위의 안전을 위한 기술, 스마트 항공 보안

[포커스온] 하늘 위의 안전을 위한 기술, 스마트 항공 보안 1783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기구에 의한 최초의 유인 비행이 이뤄진 이후, 하늘을 날겠다는 인간의 욕망은 수많은 기계를 탄생시켰다. 무수한 실패 끝에 인간은 마침내 하늘을 날 수 있는 항공기를 개발해 냈고 하늘은 이제 인간의 주요 이동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항공기의 기계적 안전성은 수많은 실험과 운항으로 증명되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하늘은 인간에게 공포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땅이나 바다에서는 자동차나 선박에 문제가 생겨 탈출했을 때도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 가능한 영역이 있다. 땅은 걷거나 뛰어서 사고 현장을 벗어날 수 있고 바다에서도 안전 도구나 수영 능력을 키워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하지만 항공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IT 소식] 샘 알트먼, 오픈AI CEO 복귀...이사회 반대파 퇴진

MS도 이사회 참가 유력..."양사 파트너십 강화할 것" 샘 알트먼이 직원 대다수의 전격 지지에 힘입어 오픈AI CEO로 복귀했다. 또 기존에 충돌을 일으켰던 이사회 멤버들도 물러났다. 실리콘 밸리와 글로벌 업계를 흔들었던 '쿠데타'는 극적인 반전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블룸버그는 22일(현지시간) 알트먼이 오픈AI CEO로 복귀함과 동시에 이사회를 브렛 테일러 전 세일즈포스 공동 CEO가 이끌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클린턴 대통령 재임 당시 재무장관을 지냈던 래리 서머스와 기존 멤버인 애덤 디안젤로 쿼라 CEO가 이사를 맡는다. 이번 사태를 주도한 수츠케버 오픈AI 최고 과학자와 조지타운 보안 및 혁신기술 센터의 전략 이사인 헬렌 토너, 지오심 시스템즈 CEO 출신인 기술 사업가 타샤 맥컬리 ..

[IT 기본학습] ICT를 이용한 기후 위기 대응 및 ESG 현황 진단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을 ICT에서 찾으려는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가기후환경회의·오픈 데이터포럼의 국내 미세 먼지 배출량 저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기반 미세 먼지 대응 전략이 논의됐고, 국제 사회의 2050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운송·제조·농업·에너지 분야의 기술 혁신도 진행 중이다. 미국과 영국의 기후 회복력 전략, 국제 지구(UNDP·UNDRR·WMO)의 ICT를 활용한 위험 사건과 재난 손실 및 피해를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재난 추적 시스템 이슈 등 ICT를 이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는 각국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미세 먼지 대응 국내 각 부문별 미세 먼지 배출 기여율을 보면 산업 부문에서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