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과 함께하는 4차 산업의 현 나침판! IT 콘텐츠에 첨가된 K-문화 "4차 한류"

안녕하세요, 이호스트ICT입니다. 

4차 산업 시대가 점점 고도화되면서 K-문화가 각종 IT 콘텐츠에 첨가되어 일명 "4차 한류"를 빚어내고 있습니다.

한류 콘텐츠는 BTS, 워너원, 트와이스 등의 KPOP부터 태양의 후예, SBS 런닝맨 등의 K-드라마, 문화관광 K-Tour 등을 아우르고 있는데요. 

1차, 2차, 3차 산업을 거쳐 4차 산업 시대에 도래하게 되면서 한류 콘텐츠의 소비 패턴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잡지나 TV 등 전통 매체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 했다면 이제는 인터넷, SNS, 그리고 가상 세계 등에서 콘텐츠를 접하고 능동적으로 소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4차 한류"의 모습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K-문화를 녹여내고 있는 IT 첨단 기술들의 모습들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네오엔터디엑스에서 제작한 가상인간 '리아' 가 한복을 입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복장인 한복을 입고 춤추는 리아의 모습은 숏폼 영상과 화보 공개 등을 통해 알려짐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음원도 출시가 되었는데요.

중국의 한복공정에 대응하고 전 세계에 한복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한복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고 합니다. 이 때 리아 한복 프로젝트의 펀딩 또한 진행이 되었으며, 참여자들에 NFT 작품도 증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신나는 K-문화를 토대로 기획된 GTA 게임 '도깨비' 또한 화제입니다. 게임 속 캐릭터들은 한국적인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풍경을 그래픽 기술력으로 채워넣었습니다. '한국을 그대로 구현했다' 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 도깨비(DokeV) 는 한국관광공사, CJ CGV, Mnet 등이 협업한 결과라고 하네요. 

과거의 음반과 음원을 현 시대의 4차 산업 기술로 생생하게 소환할 수 있는 기술 또한 존재합니다. 바로 업스케일링과 리마스터링 기술인데요. 

▶업스케일링(Upscaling)이란 사진이나 동영상의 픽셀과 픽셀 사이에 새로운 픽셀을 끼워 넣어 해상도를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더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만드는 보간 기술인 업스케일링은 업컨버전(Upconversion)이라고도 부릅니다. 

▶리마스터링(Remastering)은 기존의 아날로그 형식이었던 마스터(원본)을 디지털의 포맷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마스터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아날로그의 콘텐츠가 가지는 화질이나 음질 상의 품질을 개선하여 더 나음 품질의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유튜브는 협업하여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1990~2000년대 유행했던 음악의 뮤직비디오들 음질/화질을 고품질로 복원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K-Pop의 역사를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의 K팝도 더욱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하네요. 


▷SM엔터테인먼트 Remasterde MV 보러 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aCWlXKJIo8mBb3wi2m4Qn2MxQ1pLPThu

 

음원이나 MV 영상을 구현하는가하면, 디지털휴먼,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볼류매트릭 등의 첨단 IT 기술을 활용하여 레전드 무대를 재현하고 있기도 합니다. 고인이 됐거나 불의의 사고로 함께하지 못하는 아티스트를 IT 기술로 소환하는 등의 목적으로 주로 활용 중인데요. 기술의 발달로 외적인 모습과 행동, 음성 뿐 아니라 섬세한 아티스트만의 표현까지 구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JTBC 히든싱어4 신해철 편, 김광석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류열풍과 함께하는 4차 산업의 현 모습들을 살펴보았는데요. IT 콘텐츠에 첨가된 K-문화 "4차 한류"의 모습들을 보니 참으로 신선하고 독창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4차 산업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