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소식] 리슬x메타조선, 한복 3D NFT 발행한다

 

리슬x메타조선, 한복 3D NFT 발행한다

BTS, 마마무 등 K-pop 스타가 착용한 한복으로 알려진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이 NFT시장에 뛰어든다.

리슬은 메타조선과 협업하여 리슬의 대표 한복을 입은 가상 캐릭터 이미지를 한정판 NFT로 올해 2월 발행할 예정이다. 3D형태로 된 PFP(프로필 이미지)형 한복 NFT이라는 점에서 최초의 시도이다.

메타조선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자산을 개발하는 팀으로 ‘조선에서 온 소녀 소미’ 라는 3D 가상 인플루언서를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며 출범한지 한 달여 만에 NFT 청약커뮤니티에 미국, 영국을 중심으로 세계 1만명의 팔로워를 모으며 뜨거운 이목을 받고 있다.

리슬의 황이슬 대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술과 대표 한류 콘텐츠인 한복과 융합하는 프로젝트를 확대해 세계적인 패션이자 신 콘텐츠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메타조선 관계자는 “앞으로 가상 인플루언서 소미는 사람처럼 브랜드의 의상을 입거나, SNS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넓히고 이에 따라 소미의 NFT 역시 무한한 투자가치를 생성하게 될 것” 이라며 기대를 실었다.

한편 리슬과 메타조선의 콜라보레이션 소식 이후 NFT 청약 커뮤니티에는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하며 독특한 세계관, 유명 K-pop 스타가 착용한 리슬 한복의 결합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76680/?sc=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