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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생활의 변화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

이호스트ICT 2019. 9. 24. 14:17

 

 

 

 

인공지능은 이미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구글 홈과 같은 스마트 스피커를 경험해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또 가깝게는 구글과 네이버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번역 프로그램에도 인공지능이 들어있습니다. 과거 번역 프로그램이 통계와 규칙을 활용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사람처럼 언어를 배우도록 하는 방식까지 접목된거죠. 그렇다 보니 번역 수준과 

정확성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동시통역 앱이 나올 전망입니다.

 

 

 

 

좀 더 전문적인 분야에까지 인공지능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샤오이는 의사 자격증에 합격했고, 

우리나라에서도 2016년 8월 가천대 길병원을 시작으로 IBM의 암 치료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왓슨(Watson for Oncology)이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의사와 환자 모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실제 현장에 도입되자 무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법조계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법률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권리분석을 해주고, 법률과 판례를 찾아주고, 간단한 서류도 작성해주죠. 

국내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해외에서는 법률상담, 범죄수사, 재판에까지 활용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첫 ‘인공지능 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 유렉스는 지난 2월 한 법무법인에 취직했습니다. 유렉스는 그동안 변호사와 법률 비서 여러 명이 며칠에서 

몇 달씩 걸려 작업하던 법 조항·판례 검색 등 사전 리서치 업무를 20~30초 만에 해치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Dilara Kizrak Design Studio/Instagram

 

인공지능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분야에까지 진출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만든 딥드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모사하는 훈련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특정 이미지를 입력하면 그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반 고흐의 화풍을 적용하여 추상화로 그려냅니다. 

2018년에만 총 29점의 작품을 그려내 무려 약 1억 1,000만 원을 벌어드렸다고 합니다.

 

 

 

 

 

 

 

Deep Dream Generator :

https://deepdreamgenerator.com/

 

문학과 음악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2016년 개봉작인 영화 ‘선스프링’은 인공지능이 시나리오를 써서 화제를 모았고, 

일본에선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문학상 예심을 통과하여 세상을 놀래켰습니다. 미국 예일대가 개발한 인공지능 `쿨리타`는 음계를 조합해 음악을 만들어내는데 

이미 세계 최고 경지에 이르렀다고 하죠.

 

 

 

 

 

<원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286700&memberNo=40678133&searchRank=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