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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 직업은 아니겠지?" 20년 안에 사라질 직업들

이호스트ICT 2019. 9. 6. 13:51

 

 

 

 "컴퓨터의 기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요. 지금까지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지요. 

앞으로 20년 후에는 고용자의 일이 자동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영국 옥스퍼드 대학 마이클 오스본 교수의 말이다. 그는 현재 미국 노동자의 약 절반(47%)이 종사하고 있는 일자리가 

10~20년 안에 기계로 대체 가능해지리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이는 인공지능이 다양한 일자리를 대체하게 돼 결국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직업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 지능(AI)의 발달, 기계화로 등으로 인해 오는 

2020년까지 사무 · 행정 직군에서 일자리 약 475만 개가 사라진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 10~20년 안에 사라질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내 직업은 괜찮을까'. 

직업전문 미디어 더잡이 살펴봤다.

 

 

 

 

 

 

 

 

 

 

 

 

 

 

 20년 안에 사라질 직업들 바로 '이것'

마이클 오스본 교수가 700여 개의 직업을 분석해 발표한 '고용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보면 '미래의 사라질 직업'은 다음과 같다.

(그는 700여 개의 직업 중 366개가 로봇에 의해 대체된다고 전망했다.)

 

▲텔레마케터 ▲시계 수리공 ▲ 모델 ▲계산원 ▲정비사 ▲인명구조원 ▲카페 직원 ▲미용사 버스/택시 운전사 ▲전기기계조립자 ▲부동산 중개인 ▲치위생사 ▲농식품과학자 

▲요리사 ▲세무사 ▲배우 ▲약사 ▲신용분석가 ▲운송업자 ▲관강가이드 ▲교사 ▲스포츠심판 ▲은행원 ▲의료기술사 ▲동물사육사 ▲도서관사서 ▲호텔리어 ▲임상실험가 ▲의사 

▲판사 ▲변호사 ▲항공공학자 ▲이발사 ▲지질학자 ▲방송 엔지니어 ▲전기공학자 ▲아나운서 ▲제빵사 ▲보험업자 ▲건설노동자 ▲봉재사 ▲원자력기술자 ▲제약기술자 등.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줄어들어…미리 대비해야"

 

스마트폰 하나로 집안의 전자기기, 자동차 등을 조작할 수 있고 직접 힘을 쓰지 않아도 로봇이 청소를 해주기도 하는 시대. 

우리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미 삶의 양식이 달라지고 있다. 

 

 

 

'스포츠 심판'과 '회계사'를 대표적인 쉬운 예로 들 수 있다.

 

 

먼저 심판은 사람이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오심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메라가 찍은 영상으로 경기 과정을 판독하는 시스템인 'VAR(Video Assistant Referees)'로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아닌 카메라가 찍은 영상 판독으로 판결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회계사는 실제로 회계와 같은 업무는 컴퓨터가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다. 회계사는 20년 안에 사라질 확률이 94%다.(자료. 고용의 미래 보고서) 

이렇듯 인공지능이 여러 분야에서 사람의 일을 대신하고 있어 앞으로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높다.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차 산업혁명 직업 교육 강사 장승훈(32) 씨는 "인공지능이 매우 빠르게 발달하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 미래의 직업을 미리 준비하고 하루마다 다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163383&memberNo=45405319&searchRank=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