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6월부터 변칙 웹하드 트래픽 차단 가입자 PC 악용한 파일전송 차단…KT "인터넷 품질은 물론 개인 PC 보호 차원" KT (30,400원 150 0.5%)가 오는 6월부터 일부 웹하드(P2P) 사업자들의 불법 트래픽을 차단키로 했다. 이용자 자신도 모르게 가입자 PC를 파일전송의 매개서버로 활용하는 불법 전송방식으로 인해 과다 트래픽이 유발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5일 KT 관계자는 "개인 PC를 파일 전송의 매개체로 악용하는 일부 웹하드 트래픽을 내달 초부터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의 차단 대상은 서비스 사업자 서버에서 영화, 음악 등을 직접 다운받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 PC에 프로그램을 깐 뒤 이를 통해 이용자 PC에서 제3자에게 파일을 전송하는 변칙적인 트래픽이다. 현재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