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로 기술·삶 융합…스마트안경 주목" ST, SEMI 포럼서 "센서로 정보 수집·분석…다양한 응용처 개발" 유럽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센서로 기술과 삶을 융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대표 제품으로 스마트안경을 제시했다. 데이비드 브루노 ST 부사장은 30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MEMS·센서 산업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는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을 뜻한다. 브루노 부사장은 “인간과 기기 간 상호작용이 늘면서 센서가 성장했다”며 “의학과 자동차·정보기술(IT)을 비롯한 산업에서 센서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같은 개인 기기는 사용자가 어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