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의 대표들 모인다
오는 27~29일 부산 벡스코서 BWB 열려 …블록체인 사업 현재와 미래 논의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의 대표들이 부산에 모인다.
1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이하 BWB)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 전시참여 240여개 부스, 컨퍼런스 연사 참여 140여명으로 블록체인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두바이, 싱가폴 등 글로벌 블록체인도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국내외 거래소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독과점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시는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블록체인 산업 육성 및 관련 산업 글로벌화 지원을 해 국가 경제와 지역산업 발전, 그리고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도시로 발전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록체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은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규모만 4300조원에 달한다. 국내 시장 또한 300조원 이상으로 성장했다.
출처 더팩트
http://news.tf.co.kr/read/national/19719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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