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 스마트 골프 시스템 구축… 전 세계에 공급할 것”
대한민국 필드 골프장에서 스마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골프 1위 업체 골프존이 스마트 골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골프장 운영비용 상승과 골프장 간 고객 서비스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첨단 ICT 및 AI,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골프 시스템을 도입하는 골프장이 늘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해부터 ‘골프존 앨범(GOLFZON Album)’, ‘골맵(GOLMAP)’ 등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 플랫폼을 연이어 출시하며 스마트 골프 사업에 나섰다. 최근에는 스마트 골프장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국내 1위 업체 ㈜씨엠인포텍의 지분을 인수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골프장 운영 시스템을 확보하며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스마트 골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골프존의 ‘스마트 골프’ 시스템을 도입하면 골프장들은 효율적인 운영으로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골프장 내장객들은 골프장 ERP시스템이 하나로 연동된 ‘스마트 골프’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주차관제(고객들의 출입 및 주차 정보를 활용한 차량 위치 안내, 이벤트 쿠폰 및 주변 맛집 소개) ▲스마트 키오스크(셀프 체크인, 자동 락커 배정 및 비대면 정산 서비스) ▲스마트 캐디(필드 라운드 시 앱을 통해 본인 위치 및 핀까지 잔여 거리 확인, 라운드 기록 저장) ▲스마트 오더(태블릿 메뉴판으로 식음료 주문) 등이다.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박강수 프로는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기업에서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스마트 골프’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골프장에 ‘스마트 골프’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골프장 경영 효율화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크린골프 외에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것”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해 필드 골프장에서 플레이 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골프존 앨범’, 라운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골프 토탈 정보 서비스 ‘골맵’, 라운드 동반자들과 모바일 메신저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골프존모임’ 등을 출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개인 맞춤형 라운드 정보 분석 서비스인 G-FIELD(가칭)도 선보일 예정이다.
원문 :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2/03/29/KQ5RJAOD4RCX7GB3CU3H7DJ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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