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년 연속 출시로 지배력 강화" 엔비디아가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잇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GPU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하드웨어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GPU 아키텍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톰스하드웨어는 10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이달 초에 열린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2024년과 2025년에 예정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GPU 'B100'과 'X100' 출시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지배력을 굳히기 위해 새로운 GPU 아키텍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제품 출시 주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호퍼(Hopper)'의 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