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

이호스트IDC, “제 3회 클라우드 Day 및 안정성 검증 협약식 "

이호스트ICT 2014. 7. 28. 15:37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먼저 확산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춘식 서울여대 클라우드컴퓨팅연구센터 교수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클라우드데이’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IoT와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와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이 산업들은 클라우드 인프라없이는 활성화가 힘들 것”이라고 제언했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가 필요로 하는 인프라는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하다. 사물인터넷의 센서들이 쏟아내는 수 천만건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무한대로 서버와 스토리지를 구입할 순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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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환 이호스트IDC 부장은 “중소기업 시장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여전히 낯선 기술”이라며 “정부차원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교육사업이나 설명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사업자 “고객 중심의 설계와 신뢰 확보 필요에 동의”=사업자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가 미비한 이유에 대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와 ‘신뢰의 부족’을 꼽았다.

윤승원 모니터랩 본부장은 “서비스는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하지만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이 더디다보니 설계에 대한 진화도 느리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불편하다는 지적을 고객들로부터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원문보기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20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