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알아보기]/IT 카드뉴스

사람일까 로봇일까? 그 경계 어디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의 세계 탐구하기

이호스트ICT 2023. 4. 12. 16:30

안녕하세요, 이호스트아이씨티입니다. 팬데믹의 지속으로 AI 인공지능은 지속적으로 다각화하며 발달 중인데요. 그 중에서도 실 생활 속에서 체감을 하게 된 인공지능을 꼽아보자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2020 도교 올림픽 또한 비대면을 기반으로 펼쳐지며 AI 인공지능 로봇이 마스코트로 나타나 많은 신선함을 안겨주었는데요. 도쿄 올림픽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 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ehostidc2004/222464132838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람인가 로봇인가 헷갈릴 만큼 인간의 지능을 닮은 동시에 늙거나 다칠 위험이 없는 로봇의 특성을 지닌,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카드 뉴스로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이란, 인간의 신체적 특징을 닮은 외형을 지니며 유사한 동작까지 취할 수 있는 로봇을 뜻하는데요. 즉, 인간에 가까운 지능과 신체를 가진 AI 로봇을 일컫는답니다. 일부의 휴머노이드는 인간의 오감을 모방하는 각종 센서들(가속도/경사/역학/위치 센서, 촉각센서, 시청각센서, 음향센서 등)을 장착하여 수준 높은 AI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촉감이나 후각을 느끼고 감정적으로 표현까지 하는, 이른바 ‘인조인간’ 이 탄생되고 있습니다. 


앞서 올림픽에서도 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거 출현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인공지능과 센서 기술이 고도화 되며 AI 로봇 시장은 갈수록 성장 중입니다. 2019년 310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불과 5년 만에 1220억 달러로 시장 규모가 전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플랫폼화를 통한 생산효율성 강화 등의 다양한 잠재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살펴볼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례 첫 번째, 바로 아메카입니다. 아메카는 엔터테인먼트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놀랄만큼 사람과 유사한 표정을 짓는 로봇 ‘아메카’. 미세한 표정과 행동까지 인간과 닮아있어 ‘오싹하다’ 라는 평가 까지 받고 있는데요. 성별과 인종에 국한되지 않기 위해 회색으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1억 6천만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로봇은 4족 로봇의 대명사, 바로 스위스마일입니다.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자동차처럼 운행도 가능하고 4족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여러 모드로 변신이 가능한 바퀴형 로봇인데요.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고 계단까지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다 센서와 GPS가 탑재 되어 최첨단 자율주행 배달로봇으로의 상용화가 기대되는 휴머노이드립니다. 



아이컵 로봇은 자폐증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실험 치료에 주로 사용 되어 왔는데요. 키 1m, 무게 23kg 가량으로, 4살 정도의 어린 아이의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 어린이처럼 학습을 통해 개념을 배울 수 있고 사물을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아이컵은 플라잉 휴머노이드의 시초 격의 휴머노이드 로봇이기도 합니다. 양손과 발에 제트 엔진이 장착 되어 있어 비행 시험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휴머노이드 로봇은 파격적인 발언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소피아인데요. 실사람과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졌음은 물론, 인간과 유사하게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욕망’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시민권을 받은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소피아는 ‘인류를 파멸시키겠다’ 라는 발언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감정을 공감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물론, 실제 인간처럼 인터뷰까지 가능하여 비서 로봇으로 특히 각광 받고 있습니다.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에서 사람의 일손을 대신하는 산업용 로봇에서 더 나아가 각종 휴머노이드 로봇이 세상에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 휴머노이드가 플랫폼화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한 자연스러운 의사 소통이 필요할 것이며, 유연성과 법규 체계 또한 완성 되어야 할 것입니다. 휴머노이드가 상용화된다면 전 산업계를 좌우할 정도의 영향력을 지니게 될 것으로,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