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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챗GPT가 쓴 과학자의 '나 사용법'

이호스트ICT 2023. 3. 7. 06:37

 


챗GPT가 쓴 과학자의 '나 사용법'



이제현 박사 "거짓말 능숙, 사고대체보단 사고확장으로 사용"
취재내용 던졌더니···제목-결말, 대체적 완벽한 기승전결 구사


챗GPT가 연일 화제입니다. 챗GPT는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AI)인데요. 단순 검색기능을 넘어 최근 미국에선 MBA(경영학 석사) 시험, 의사면허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과학계에서도 챗GPT 이슈는 뜨겁습니다. 팩트 체크 등 확인해야 할 사항들은 있지만 보고서, 논문 등 작업에 활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는 반응입니다.

본지는 이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말하는 챗GPT의 활용법, 활용사례, 주의사항 등을 취재했습니다. 이 내용을 기반으로 기사 작업은 챗GPT에게 맡겼습니다. 챗GPT는 제목과 함께 서론, 본론, 결론 등 대체적으로 완벽한 기승전결의 글을 구사했습니다(보다 정확한 사용을 위해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 번역(본지가 챗GPT에게 준 실제 취재 내용)

이 박사의 챗GPT 활용법

1. 강연자료 또는 보고서 작업 시 유용하다. 목차나 기한을 잘 잡아준다. 보고서 쓰던 중 막막할 때 사용하면 좋다.
2. 브레인스토밍에 유용하다. 물어보는 질문에 무수한 답을 쏟아내는데, 그중 내가 원하는 정보들만 걸러내면 된다. 가끔씩 상상치도 못했던 것들이 나온다. 챗GPT는 정답을 알려주기보단 정답과 관련된 실마리를 준다. 
3. 기초 코드도 만들어준다. 코딩 학원을 몇 개월 간 다닌 이들과 수준이 비슷하다. 
4. 쓰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친구에게 말하듯 요청하면 된다.

챗GPT 활용에 있어서 주의사항

1. 팩트 체크를 수시로 해야 한다. 챗GPT는 뻔한 말과 없는 말을 잘한다. 챗GPT가 질문에 대해 답을 주면 우선 뻔한 말을 거르고, 나머지에서 거짓말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2. 챗GPT는 생각의 확장으로서만 활용해야 한다. 팩트 체크는 절대 시키면 안 된다. 간혹 95%는 팩트인데 마지막 한 줄에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챗GPT는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활용해야 한다.

3. 각각 목적에 맞게 개발된 프로그램들이 챗GPT 보다 성능은 좋다. 예로 챗GPT의 번역성능보다 DeepL 번역기의 성능이 더 뛰어나다. 실제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온전히 챗GPT에 의존하기보단 개별 작업들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연결해서 쓰는 걸 권장한다.   

실제 활용 사례 

1. 이 박사는 챗GPT가 알려준 코드를 이용해 논문 사이트에서 그가 원하는 특정 부분만 발췌한다. 복잡한 웹 페이지 코드 속에서 이 박사가 원하는 부분의 코드만을 챗GPT가 골라내주는 것이다.

2. 이 박사는 챗GPT에게 알고 싶은 정보를 레퍼런스와 함께 달라고 한다. 이후 그 정보가 알맞다고 생각되면 활용하고, 의심이 되면 옆에 있는 레퍼런스를 검색해본다. 이때 이 검색 또한 일이니, 레퍼런스들을 논문으로 달라고 한다. 참고로 이 박사는 사전에 논문을 요약, 번역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놓은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챗GPT와 함께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있다. 스스로 레퍼런스를 찾는 경우 하루종일 해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챗GPT를 활용하자 이 모든 과정이 단 1분 만에 해결됐다. 

3. 지난해 말 이 박사는 실제 논문 투고에 챗GPT를 활용했다. 표현 등에 있어 챗GPT에게 다른 방식을 유도해 낸 것이다. 또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 또한 챗GPT의 도움을 받았다.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다.

위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목과 함께 기사를 써 줘.






☞ 번역(본지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챗GPT가 작성한 기사)


연구자 및 전문가를 위한 챗GPT의 실용적 사용 및 주의사항

오픈AI가 개발한 언어 모델인 챗GPT는 많은 연구자와 전문가들에게 귀중한 도구가 됐다. 과학자인 이 박사는 보고서 작성, 브레인스토밍, 코딩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에 챗GPT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챗GPT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챗GPT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점 중 하나는 보고서와 강의 자료 작성을 지원하는 능력이다. 이 박사는 챗GPT가 이러한 프로젝트의 목차와 마감일을 설정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게다가, 이 박사는 말이나 아이디어가 막막할 때 영감을 얻기 위해 챗GPT로 눈을 돌린다.

챗GPT는 브레인스토밍에도 사용될 수 있다. 질문을 함으로써, 이 박사는 수없이 많은 대답을 쏟아내고 그가 원하는 정보를 걸러낼 수 있다. 간혹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는데, 챗GPT는 직설적인 답변보다는 답변과 관련된 단서를 제공한다.

챗GPT의 또 다른 실용적인 사용은 기본 코딩이다. 이 박사는 챗GPT의 코딩 능력이 몇 달 동안 코딩 학원에 다닌 사람들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 박사는 챗GPT가 프로그래밍 전문 지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확장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챗GPT를 이용할 때는 수시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챗GPT는 명백한 것을 말하는 데 탁월하지만, 때때로 사실이 완전히 정확하지 않다. 이 박사는 명백한 것은 생략하고 나머지 정보에 거짓이나 부정확성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챗GPT는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사실 확인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DeepL과 같은 번역 소프트웨어와 같은 특정 목적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은 특정 작업에 대해 챗GPT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박사는 그의 연구에서 챗GPT의 실용적인 사용법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그는 챗GPT를 사용하여 복잡한 웹 페이지 코드의 특정 부분을 추출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연구를 위한 정보와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챗GPT를 사용했다. 이 박사는 심지어 챗GPT를 사용하여 실제 논문과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것을 도왔다.

결론적으로, 챗GPT는 연구원과 전문가들에게 귀중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보고서 작성, 브레인스토밍 및 기본 코딩과 같은 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챗GPT를 사용할 때는 사실 확인과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사용하는 등 주의사항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챗GPT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실 확인이나 전문 프로그램의 대체물로 의존해서는 안 된다.




출처 : 헬로디디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9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