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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재난안전 시대’를 사는 우리의 모습, 화재현장/건물붕괴/구조활동 이제 IT 첨단기술로 대응하자

이호스트ICT 2023. 1. 5. 14:20



터키에서 발행한 대형 산불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미세먼지, 건물의 갑작스런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의 재난 현장은 아비규환이자 그야말로 비극의 현장입니다.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인프라 시설물이 크고 방대해졌고, 환경 오염의 심화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나 인명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황입니다. 

재난 현장 속에서 구조 활동을 하던 중 2차 인명 피해를 입는 경우도 정말 많은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재난/재해 현장에서도 IT기술이 중심이 되어 이른바 ‘스마트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미국, 호주, 독일 등 해외 각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각종 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l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지능형 신기술을 본격 활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사전에 재난 발생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공장소 곳곳에 구축하고 있으며 화재의 위험성을 사전에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IT 재난안전 시대, 그 첫 번째 사례는 바로 건물 붕괴 감지 loT센서입니다. 

붕괴 재난 현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건물 하중을 받쳐주는 잭서포트의 문제에서 야기되는데요. 이 시스템은 잭서포트의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loT센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압력이 감지되면 블루투스 비콘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어플을 통해 이상 여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잭서포트의 위치와 개수 등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이상 하중 발생 여부와 같이 건물 붕괴의 초기 신호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재난안전시스템 사례 두 번째는 loT센서를 통한 노후 건축물 관리 입니다. 

노후 시설물에 loT센서를 부착하면 건물의 진동과 기울기, 온도, 습도 등을 수시로 측정해 붕괴 위험성을 모니터링 하게 되는데요. 이상 징후가 발생하게 되면 구청에서 운영하는 관제 시스템을 통해 건물주, 지자체에 실시간으로 경보를 발령합니다. 이 시설물이 구축되면 신축에 비해 비교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노후 건축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거주자 혹은 해당 건축물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 역시 안정감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겠죠?





세 번째 사례는, 화재 현장에서의 드론을 활용한 ICT기술입니다. 

산불의 경우 특히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한 재난현장인데요. 풀과 나무가 우거진 산의 경우 인간이 직접 불을 끄러 가기 매우 위험합니다. 이 때문에 재난형 로봇들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상용화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구조 대원을 보호하고 구조와 방재까지 지원하는 장갑형 로봇차부터, 비좁은 건물에 투입되어 인명을 탐지&구조해주는 드론형 로봇, 화재 현장에서 초동 대응(진화)를 돕는 인공지능 드론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화재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재난안전시스템 드론은 일반 카메라 기능뿐만 아니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등을 장착하여 세분화된 센서 기능을 하여 화재 진화를 넘어 평상시 모니터링에도 유용하다고 합니다. 
 






IT 재난안전 시대, 네 번째 사례는, 인명피해를 막아주는 로봇입니다.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 힘든 재난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요. 작은 몸체로 좁거나 위험한 공간을 탐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조형 로봇도 상당히 많은 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최대 3시간의 심해 테스트를 통과한 잠수 로봇,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수중로봇 등 다양한 AI 로봇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붕괴된 터널이나, 유해 물질이 누출되고 있는 현장, 화재 현장 등 극한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스마트재난안전시스템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화재/건물 붕괴 현장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감하고 정의로운 AI로봇들의 활약! ‘IT 재난안전 시대’가 더욱 공고하게 구축되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