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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스토리지 클라우드 : AWS, 구글, Microsoft 와의 비교 - 1

이호스트ICT 2017. 6. 12. 20:12

콜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비교 - 1




데이터를 다루는 회사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주요 클라우드 공급자들은 전통적인 백업 제품 및 서비스 시장에서 적어도 일정 부분 이상의 점유율을 대체하기 위해 클라우드 유형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는 콜드 스코리지는 조직이 대량의 정보를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커다란 질문은 콜드 스토리지가 더 나은 백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의 여부다.


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그리고 4월부터 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애져까지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클라우드 콜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서비스는 다른 접근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자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비교될 수 있을까?


데이터 요구 쇄도에 대한 이행

 

사실상 모든 분석가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새로운 IT 예산의 대부분이 클라우드가 차지하게 될 것임을 최근에 이야기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되기 시작하며, 대기업 중 거의 절반 정도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2017년 말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2017년은 이를 위한 여력을 확보하는 해가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생성하는 데이터의 양은 얼마나 될까? 시스코는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트래픽이 제타바이트 수준임이 확실하며, 이러한 데이터의 양은 2014년에 3.4ZB 에서 2019년 10.4ZB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급속히 증가하는 부분은 클라우드 트래픽이며, 그 데이터의 양은 2019년 전체 10.4ZB 중 8.6ZB 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구글과 아마존은 이미 콜드 스토리지 마켓에 진출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로 결정하였다. 4월, 마이크로스프트는 Cool Blob Storage (cool 객체 데이터를 위한 낮은 비용의 스토리지) 의 일반적인 가용성을 발표하였다.


이는 무엇을 위함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4월에 Cool Blob Storage 를 발표하였을때 백업, 미디어 컨텐츠, 과학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장기 보존 데이터와 같은 이용 사례들을 열거하였다. 본질적으로, 거의 접근되지 않는 데이터는 cool(혹은 cold) 스토리지에 대한 좋은 후보 대상이다. 법률 데이터, 제 3의 복사 데이터, 컴플라이언스로 인해 장기간 저장되어야 하는 데이터, 그리고 장기 보존 정보 등이 좋은 사례이다. 그렇다면, 더 전통적인 스토리지 옵션과는 별도로 어떠한 점이 콜드 스토리지를 구별되게 할까?


정의로부터 시작하자 :


콜드 스토리지는 비활성화데이터에 대한 작동 모드 그리고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정의된다. 이는 다른 스토리지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명백하게 트레이드-오프 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콜드 스토리지를 설치할 때, 데이터 검색 시간이 온라인 혹은 일반 어플리케이션이 일반적으로 수용 가능한 시간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이는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수행된다.


궁극적으로, 이는 당신의 비즈니스 유형과 워크로드 요구에 적합한 콜드 스토리지 백업 솔루션을 사용해야 함을 의미한다. 현실은 모든 콜드 스토리지가 동일한 구조로 구축되지는 않는다. 이를 염두에 두고, 다음의 3가지 서비스를 살펴보자





Google Nearline: 구글은 2015년에 Nearline 아카이브 스토리지 제품을 발표했으며 이는 곧 시장에서 파괴적인 솔루션으로 간주되었다.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매우 빠른 시간(몇 초 정도)의 검색을 직접적으로 보장하기 때문이다. 이는 마켓 리더 제품인 AWS Glacier 와 비교했을 때 매우 빠른 시간이다. 구글에 따르면, Nearline 은 기업의 표준 스토리지 제품보다 약간 낮은 가용성과 높은 대기 시간을 제공하지만 비용은 낮다. Nearline 첫 번째 byte 까지의 시간은 2~5초이다. 다른 솔루션을 고려했을때, 이는 시장 판도를 바꾸는 솔루션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첫 번째는 Google Nearline 가 저장된 모든 TB 데이터에 대한 검색 속도를 4MB/초 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처리량은 스토리지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선형적으로 확장된다. 따라서, 대용량의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경우에는 조금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컨텐츠를 검색해야 하는 상황에서 On-Demand I/O 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Nearline 버킷에서 기본으로 프로비져닝된 4MB/초 보다 빠르게 처리량을 늘릴 수 있다. 다만 명심해야 할 2가지 사항이 있다.


 1. On-Demand I/O 기능은 기본적으로 해제되어 있다.


 2. On-Demand I/O 기능은 Nearline 스토리지에만 적용되며 표준 스토리지 또는 영구 가용성 스토리지 I/O 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Google 은 데이터 아카이빙, 온라인 백업 및 재해 복구를 위해 저렴하고 내구성이 높으며 가용성이 뛰어난 스토리지 서비스를 약속한다. 데이터는 몇 시간 또는 며칠 내에 즉시 사용가능하다. Nearline 은 3초의 평균 응답 시간과 GB/월 가격 당 1센트를 통해 져럼한 비용으로 견고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데이터 검색을 위한 약 3초의 응답 시간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스토리지 API 를 통해 신속하게 엑세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좋은 기능이 제공된다. On-Demand I/O 외에, 전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마존 S3, HTTP/HTTPs 사이트, 온-프레미스와 같은 장소에서 데이터 가져오기 작업을 예약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전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위해 자동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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