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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AI더뉴트리진, 일반인용 '초소형 PCR 장비' 개발

AI더뉴트리진, 일반인용 '초소형 PCR 장비' 개발 세계 최초 종이칩 기반 검사 구현 유효성 평가서 민감도 90%·특이도100% 수출 성능 충족…파트너사 물색 30분이면 신속검사 결과 확인 기존보다 공급가 4분의 1 낮춰 병원과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분자진단전문 PCR(유전자증폭) 장비를 일반인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국내 기업이 세계 처음으로 종이칩 위에 PCR 검사를 구현한 'LOP(Lap on Paper)' 기반 현장용 PCR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수출 성능 기준을 충족했다. 세계 진단기기 시장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13일 김종철 AI더뉴트리진 대표는 “성능평가기관으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LOP 기반 초소형 현장용 PCR 제품이 수출인허가 기준을 충족한다는 결과를 받..

[IT 소식] 차세대 코로나 진단기기 `디지털 PCR` 국산화

차세대 유전자 진단장비로 주목받는 디지털 PCR(유전자증폭) 검사 장비의 핵심 부품이 국산화됐다. 수입에 의존하는 디지털 PCR 검사 장비를 대체하면서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 PCR 검사장비에 사용되는 물방울 형광 리더기의 핵심인 '광유체 물방울 집적형 모듈'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PCR 검사장비는 약 20마이크로리터(㎕)의 시료를 한 번에 유전자를 증폭해 분자 진단에 활용한다. 하지만, 시료의 유전자 농도가 너무 낮으면 증폭시켜도 양성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해 가짜음성의 잘못된 결과를 도출하는 등 진단 정확도가 떨어진다. 연구팀이 개발한 광유체 집적모듈은 시료를 2나노리터(nl)의 미세 물방울로 시료 2만 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