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저전력 '6와트'아톰 프로세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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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 2012. 12. 12. 18:06

인텔에서 저전력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62비트 서버급 시스템-온-칩(SoC)인

인텔 아톰 프로세서 S1200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군은 고밀도 마이크로서버와 에너지 효율성이 중요한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에 적합하며

서버급의 안전성과 관리성, 비용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감 이슈와 맞물려 최근 데이터센터에도 전력 소비가 적은 제품도입이 이슈가 되고있는데요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의 성장과 더불어 서버 임대 호스팅, 콘텐츠 제공, 또는 프론트 엔드웹 서버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전력 프로세서에 기반한 고밀도 서버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텔 아톰프로세서 S1200제품군은 전반적인 비용을 현저하게 절감시키면서 서버급의 안정성과 관리성 등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6와트 저전력 SoC입니다.

2개의 코어와 인텔의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지원하는 총 4개의 스레드를 포함하며, 랙당 1000개 이상의 노드를 탑재할 수 있으며

ECC(오류정정코드) 메모리와 가상화 기술 탑재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64비트 지원 및 최대 8GB DDR3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모리 콘트롤러, 인텔 가상화 기술, 8개의 PCI 익스프레스 2.0레인, 1.6GHz에서 2.0GHz까지의 주파수를 가진

세 가지 프로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 X86 소프트웨어와 호환되고 이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스택의 포팅 및 유지보수를 위한

추가적인 투자를 방지하고, 새로운 저전력 장비의 손쉬운 통합이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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