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솔루션]/빅뱅클라우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유형 4가지, 우리 기업에 적합한 방식은 무엇일까?

이호스트ICT 2024. 3. 6. 15:59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유형 4가지, 우리 기업에 적합한 방식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IT 솔루션 기업 이호스트ICT입니다.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의 온라인 저장소인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은 오늘날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변화가 되었습니다. 이 흐름에 따라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하고자 고려하고 있는 기업도 많으리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식으로는 크게 4가지로 다양화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즉,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시에는 각 상황과 목표/비용/시간을 고려하여 각 기업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마이그레이션 유형에 대해 살펴보고 각 방식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 관리 및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의 변화하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은,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심사숙고하여 비즈니스 운영의 최적화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은 다양합니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옮기고자 하는 조직들은 모든 업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비용 효율성, 데이터 보안,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리기 위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선택합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유형 및 비교


①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

이 방식은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방법입니다. 즉, 애플리케이션의 아키텍처에 변화를 주지 않고, 인프라 자체만 클라우드로 옮기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의 주요 장점은 클라우드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코드나 데이터 구조를 변경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빠르게 완료하고 클라우드의 이점을 즉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하고, IT 인프라의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이며, 물리적 서버의 종료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그러나 "리프트 앤 시프트" 전략의 한계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 맞게 최적화하지 않기 때문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의 이점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문제나 구조적 결함이 그대로 클라우드로 이전되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전략은 단기적인 해결책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토링하거나 리아키텍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②애플리케이션 리팩토링(Refactoring) 또는 리아키텍팅(Re-architecting)

이 방식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완전히 재구성하거나 변경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접근법은 클라우드의 모든 장점을 활용하려는 경우에 적합하며, 이는 높은 수준의 확장성, 유연성, 그리고 효율적인 비용 모델을 제공합니다. 이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줄이며, 보안을 강화하고, 개발 및 운영(DevOps) 접근법을 사용하여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리아키텍팅은 애플리케이션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새로 작성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 비용, 그리고 리소스가 상당히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접근법은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이나 목표를 충족시키는 데 클라우드의 특정 기능이 필수적인 경우에만 선택해야 합니다.




③리플랫폼링(Replatforming)

이 방식은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를 변경하여 클라우드에 적합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리플랫폼링은 리프트 앤 시프트와 리팩토링의 중간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리플랫폼링은 'Lift, Tinker and Shift'라는 또 다른 표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접근법은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올리고'(Lift), 약간 '조정하고'(Tinker), 그리고 클라우드로 '옮기는'(Shift) 과정을 포함합니다.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아키텍처는 변경되지 않지만, 클라우드 환경에 더 적합하게 작동하도록 약간의 수정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 맞게 최적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자체 호스팅된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 이동하는 것이 리플랫폼링의 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플랫폼링은 리팩토링(Refactoring)처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완전히 재작성하는 것은 아니므로, 모든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결정할 때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과 기업의 전체적인 비즈니스 목표를 고려해야 합니다.







④리플레이싱(Replacing) 또는 리파치징(Repurchasing)

이 전략은 애플리케이션을 수정 없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아키텍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최적화를 위해 일부 변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리플레이싱은 일반적으로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줄이기 위해 자체 데이터베이스 서버에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 이동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리파치징(Refactoring)은 애플리케이션을 재설계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코드를 수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클라우드 플랫폼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여 운영 비용을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이그레이션 유형 설명 장점 단점
리프트 앤 시프트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클라우드로 이동 빠른 마이그레이션, 초기 비용 절감 클라우드 최적화 미흡, 기존 구조적 결함 유지
리플랫폼링 애플리케이션을 약간 수정하여 클라우드로 이동 특정 클라우드 기능 활용, 운영 효율성 증가 완전한 클라우드 최적화는 어려움, 일부 비용 및 시간 소요
리파치징 (또는 리아키텍팅)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성하거나 재작성하여 클라우드로 이동 클라우드 기능 최대한 활용,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높은 비용 및 시간 소요, 복잡한 프로세스



각 마이그레이션 유형은 비즈니스 목표, 시간, 비용, IT 인프라의 복잡성, 그리고 클라우드에서 얻고자 하는 이점 등 특정 상황과 요구사항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전략을 선택해야 합니다.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 분류 및 마이그레이션 순서를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협력 업체 선정, 직원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계획도 중요합니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기업이 기술 혁신을 가속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확보하는 중요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이 글을 통해 다양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이해하고, 각 자체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실제 실행 계획에 참고할 실용적인 팁을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선택하여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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