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가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클라이언트를 맥과 리눅스로 확대했다.
16일 지디넷에 따르면, VM웨어는 맥과 리눅스 운영체제(OS)를 위한 VDI솔루션 VM웨어 뷰(VIEW) 클라이언트를 출시했다.
VM웨어 뷰는 엔드유저 컴퓨팅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데스크톱의 유지보수와 관리를 단순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기업용 VDI 솔루션이다.
▲ MS윈도 VM웨어 뷰5 메인화면
VM웨어는 IT관리자의 관리작업을 간소화해 권한을 늘리면서도, 실제 사용자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한다. VM웨어 뷰는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 보안까지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맥과 리눅스용 클라이언트는 VM웨어 뷰 4.6과 5.0 버전에 완벽히 통합돼 셋업과 연결을 쉽게 했다. 몇 단계를 거쳐 데스크톱을 재연결해야 한다. PCoIP를 통한 VM웨어뷰 클라이언트는 엔드유저에게 네트워크 상태에 제한받지 않고 더 나은 데스크톱 경험을 제공한다.
맥OS 라이온용 제품은 최적화를 통해 쓸어넘기기와 트랙패드, 전체화면 등을 지원한다. 리눅스용 제품은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VM웨어는 운영체제 확대를 통해 교육시장 고객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VM웨어 뷰는 여러 종류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캠퍼스 IT관리자가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관리가 클릭만으로 이뤄지며,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별도 개인영역에 만들 수 있다.
또한, VM웨어는 태블릿용 뷰 클라이언트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에서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