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작성 글 식별 도구 마련한다
뉴욕시 교육 당국의 챗GPT 액세스 차단에 대응
테크크런치는 미국 뉴욕시 교육 당국이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챗GPT에 액세스하는 것을 차단한다고 발표한 후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생성한 텍스트를 식별하는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학생들이 AI를 사용해 과제를 하거나 리포트를 쓰는 등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최근 AI 생성 텍스트에 대한 워터마킹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챗GPT가 자동으로 생성한 텍스트를 감지하는 도구 개발을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오픈AI 대변인은 "우리는 챗GPT를 연구 프리뷰로 제공해 실제로 사용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해 피드백과 교훈을 통합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AI 생성 텍스트 사용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했고, 사용자가 API 및 크리에이티브 도구를 사용할 때 잠재고객에게 솔직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교사와 학생이 유용한 솔루션 및 AI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른 방법에 대해 교육자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I타임스 박찬 위원 cpark@aitimes.com
원문 :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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