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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와이파이 보안 수칙 : 네트워크 안전성 필수 체크하세요

이호스트ICT 2022. 11. 3. 10:50

 

안녕하세요, 이호스트ICT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적인 대면 활동이 많이 제한되어 왔는데요. 일상으로의 회복이 점차 시작되면서 여행을 다니시거나, 카페나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 일도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공공와이파이는 여러 사람이 함께 공용으로 무선 랜을 활용 하는 만큼, 보안에 취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에서는 공공와이파이 보안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공공와이파이는 국민들이 자주 오가고, 이용을 하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파이 서비스인데요. 주로 주민센터, 복지시설, 전통시장, 버스, 지하철 등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반사업자가 운영하는 카페나 실내/외 운동시설, 음식점 등에도 적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딜 가던 와이파이 연결이 불가능한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그 수는 매우 많아졌지요.

하지만 이용 환경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자로써 주의를 기울이고 체크해봐야 하는 부분이 존재하는데요. 안전하게 무료 인터넷을 활용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보안 수칙에 대해 몇 가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HTTP’S’를 기억할 것!

httpshttp에서 보안성을 더욱 강화한 프로토콜인데요. 사용자와 웹사이트가 주고 받는 트래픽에 민감한 정보를 포함하거나, 인증 수단을 활용하게 된다면 특히나 이 부분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암호화된 사이트인 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https 프로토콜 사용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방화벽 작동 여부를 확인할 것!

외부에서의 트래픽 침입을 막기 위해서는 TCPUDP 포트에 대한 트래픽 요청을 차단하는 방화벽이 작동 되어야 합니다. 방화벽 작동 여부는 설정 앱에서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호입력 검색 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셋째, 접속 네트워크에 주의할 것!

본인이 알지 못하는 관리자가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는 왠만하면 접속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점이나 카페, 소매점 등에서 공공와이파이에 연결할 경우에는 매장에서 알리고 있는 네트워크 명 철자와 비교를 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요.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이 사용하게 되는 공공와이파이는 사이버 범죄의 주요 매개체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면밀하게 확인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넷째, VPN을 활성화 할 것!

VPN(가설 사설망)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인데요. VPN을 활용하면 인터넷 트래픽을 암호화하며 활동할 수 있으며, 실제 IP 주소를 숨겨 온라인 활동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가설 사설망에 접속하게 되면 사용자의 모든 전송 활동은 가설 사설망을 통과하게 되어 누군가 전송을 점검하거나 피싱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송수신하는 내역만 확인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트래픽 정보는 노출되지 못합니다.

해외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사용 중이라면 서버의 안정성에 따라 가설 사설망이 불안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유의하여 사용을 해야 한다는 점도 숙지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에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 시 보안 수칙에 대하 4가지로 줄여 알아보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제공자가 불분명한 무선 네트워크 사용은 자제 해야 하며, 일부 보안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파밍/피싱 등 다른 경로를 통해 트래픽이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공공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라면 개인정보 입력, 각종 인증, 금융거래 등이 수반된 민감한 온라인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아무 조건 없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공공와이파이가 있는 곳이 불특정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기능을 OFF 해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블루투스 기능도 비슷한 맥락에서 미사용 시에는 OFF 해두시면 좋습니다.)

 공공 핫스팟(Hotspot)이라고도 불리우는 공공와이파이는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하지만 7살 어린 아이도 해당 환경에서 해킹이 가능하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릴 만큼 보안에 취약하기도 합니다. 해킹, 악성코드 감염, 피싱/파밍의 매개체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보안 수칙을 염두하여 활용 하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