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천개 언어 이해·생성하는 모델 만든다" '유니버셜 스피치 모델', 유튜브에 우선 적용 구글이 1천개 언어를 이해,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을 개발 중이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7일 구글이 '유니버셜 스피치 모델(USM)'이라는 AI 언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USM은 문자뿐 아니라 음성까지 이해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해 11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천개 언어를 이해, 생성하는 AI 모델을 만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연구 중이던 USM 모델도 공개했다. 당시 USM은 300개 이상 언어에서 28억개 문장과 1천200만 시간을 웃도는 음성을 학습한 상태였다. 파라미터도 20억개에 이른다. 현재 USM은 유튜브에 우선 적용된 상태다.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