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표 메타버스 나왔다...'가상공간·화상통화' 결합 두나무, 메타버스 서비스 세컨블록 오픈베타 버전으로 오픈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자체 메타버스 서비스 '세컨블록'을 공개했다. 가상공간 속 아바타 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화상 통화를 통해 실제로 연결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방식을 통해 가상과 현실 세계를 보다 매끄럽게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30일 두나무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메타버스 서비스 세컨블록을 오픈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두나무는 지난 8월 말 비디오 테크 스타트업 테누토를 인수하고, 테누토 멤버를 중심으로 메타버스실을 꾸려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세컨블록은 그 결과물로, 고품질 비디오 전송 기술을 이용한 화상통화 기능과 이용자가 커스터마이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