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이어 인공관절…대세가 된 '로봇수술' 힘찬병원 2년간 1만여건 돌파 흉터·출혈 최소화…회복 빨라 수술용 로봇시장 규모 1000억 외국산 주도…국내 기업 도전장 수술용 의료 로봇이 최근 의료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등에서 로봇 수술이 적용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인공관절 등의 수술 분야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의료계에선 수술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 회복이 빨라 의료 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확도 높고 후유증도 적어 복강경 이어 인공관절…대세가 된 '로봇수술' 공격적인 로봇 수술로 이 시장을 선도하는 곳은 힘찬병원이다. 힘찬병원은 최근 전국 7개 지점에서 시행한 로봇 인공관절수술이 1만400건을 돌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