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2

[IT 소식] 미 샌프란시스코, 무인 로보택시 전면 허용

크루즈와 웨이모에 유료 사업 승인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 가능 차량호출업체 우버 등과 본격 경쟁 앞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안전 운전요원이 없는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지난 10일 구글 웨이모와 지엠 크루즈가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하루 24시간 유료 로보택시를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위원회는 6시간에 걸친 토론 끝에 투표를 통해 3 대 1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다시 후크 위원은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승인에는 엄청난 책임이 따르며 두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 책임에 부응해야 한다”며 이를 다하지 못할 경우엔 언제든지 승인을 철회하거나 요건을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공시설위원..

[IT 소식] 미국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영업 지역 확장

미국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영업 지역 확장 크루즈, 샌프란시스코 이어 텍사스 진출 미국 제너럴 모터스의 자회사 크루즈 오토메이션이 텍사스 오스틴과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로보택시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크루즈의 무인 택시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만 운행해 오다, 이번에 처음 지역을 확장했다. 포브스는 크루즈 로보택시가 22일(현지시간)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갔으며 내년에는 운행지역을 더 늘릴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크루즈의 로보택시 영업은 샌프란시스코에선 무료로 시작됐으나, 텍사스와 애리조나에선 유료로 출발했다. 앞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는 올해 초부터 구글의 웨이모가 도심 일부 지역에서 로보택시 영업을 시작했고 11월에 공항으로 운행지역을 확장했다.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도 이달에 라스베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