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DC, 네트워크 기술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가 뭔가요? 알기쉬운 NFV(네트워크기술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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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에서 2012년 10월에 처음 선보인이후

네트워크 업체들에게 아주아주 핫(HOT)한 이슈로 부각된 기술 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장비 제조 업체인 델(DELL)이 레드헷과 제휴를 맺었으며,
통신장비계의 공룡인 시스코(Cisco) 역시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을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죠.
국내도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네트워크기술 가상화를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왜? 왜?
네트워크 가상화(이후 NFV라 하겠습니다.)가 이렇게 주목을 받고 있는 걸까요?

 

NFV는 통신망 구성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화 해서 서버 단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즉,
네트워크의 NAT, ip계층처리, IPv4부족 등등

현재 발생하는 문제점 들을
SDN 기반으로(SDN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장비가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된것이죠.

NFV는 네트워크 기능을 가진 일종의 수퍼컴퓨터라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마 네트워크 장비 업체에겐 기회이자 도태의 시험장이라 할 수 있겠죠.

 

이호스트iDC와 같은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시장 변화에 따라서 효율적인 IDC 네트워크 구성으로

원가절감 및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죠.

 

단순히 문제점 해결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통신사의 통신망 장비의 기능이 가상화 되어

 네트워크 유연성을 높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장비를 줄일 수 있으니
설비투자비용, 설치 면적, 에너지 소모량, 운용비 등등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들은 엄청 쌓여 있는것 같고요.
단순하게 장밋빛 미래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보안 문제부터 제도적인 차원까지

선행되어 풀어야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업계의 다양한 스타트업 벤쳐부터 기존 업체들의

시장 대응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가 형성 될 수 있으며
타이밍을 놓친 업체들은.....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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