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ost News] ㈜이호스트ICT, IPFS 데이터센터&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돛 올린다

 

㈜이호스트ICT, IPFS 데이터센터&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돛 올린다

 

 

-18년 이상의 IDC 운영 노하우 집약···

고용량 파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환 가능토록 하는 IPFS 네트워크 구축

 

서울특별시 가산에 위치한 이호스트데이터센터 전경 조감도 및 내부

 

국내 Tier3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보유, 18년 이상 운영 중인 IDC 전문 기업 이호스트ICT가 IPFS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IPFS는 Interplanetary File System, 즉 분산형 파일 시스템의 줄임말로, 분산 데이터 저장 및 다운로드 기능에 블록체인이 가진 추적성과 유일성을 보완하여 파일마다 고유한 해시 값을 부여하여 저장하고, 관리 및 조회와 검색 기능을 결합하여 디지털 데이터 파일을 전 세계 PC에 분산하여 저장하고 공유될 수 있도록 고안된 파일 시스템이다.

분산화된 스토리지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기술인 IPFS는 전 세계의 시스템을 변화 시킬 4차 산업의 주요 꼭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를 영구히 보관할 수 있다는 점과 고용량 파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환이 가능한 점, 탈중앙화 서버 구축으로 파일의 보안성이 매우 높다는 점으로 메타버스와 NFT, 클라우드, 자율주행, AR, VR 등에 활용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호스트ICT 제공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생태계, IPFS

지난 1989년 웹1.0에 해당하는 월드와이드웹(WWW)이 등장한 후 웹2.0인 HTTPS가 1세대 프로토콜의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후 등장하게 될 웹3.0의 핵심이 바로 IPFS이다. 해킹, 다운, 프라이버시 보호, 전송 속도, 데이터 원복성, 저장 용량 등을 개선한 새로운 인터넷 프로토콜의 생태계가 완성될 것이라는 것이 각계 전문가의 예측이다. 즉, IPFS는 4차 산업과 직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로 그 가능성과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IPFS 전용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분산 및 저장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전세계 유수 IT기업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호스트ICT가 IDC 운영과 구축,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 사업에 뛰어든다.

이호스트ICT 김철민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하며 데이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신뢰도와 안전성, 비용과 시간 효율성까지 높은 웹3.0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4차 산업의 데이터 보안성, 트래픽 안정성, 비용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기술을 선점하여 전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적의 IDC 운영 효율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호스트ICT가 구축하는 데이터센터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 최적의 속도가 보장이 되는 서버를 제공하며, 항온 항습 환경, 건물 내진 설계, 비상 전력 장치, 24시간 대응 시스템 등이 구축되어 있다. 특히 대규모 IDC가 아닌 단독 전산실(POP) 구축 시 고유연성과 고밀도를 고려한 데이터센터를 마련하여 에너지 효율성과 운영지 속성(Sustainability)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적인 미래형 전산센터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제표준(TIA-942) 규격을 반영함은 물론, Green IT를 적용하여 저탄소를 충족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 지능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이호스트ICT는 2023년 7월 서비스 가동을 목표로 평택에 Tier3급의 대규모 고전력 인공지능 IDC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는 50MW의 IT 용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랙 2천 개 이상을 장착하여 고밀도의 AI 지능화된 프레임워크를 구성하게 된다.

 

 

이호스트ICT 홈페이지 갈무리

 

 

단독 전산실 및 IDC 구축도 돕는다

지난 2021년 10월에는 데이터센터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설립하여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으로 꼽히는 IDC 구축에 대한 모든 부문 컨설팅을 돕겠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호스트ICT는 국내 유일, 최초로 17개국에 자체 IDC 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4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진취적인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